국토부, 국토 면적의 16.7%(17,763㎢)는 ‘도시지역’
신세계부동산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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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0 17:21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와 한국토지주택공사는 2019년 기준 도시지역 인구·면적 등 일반현황, 용도지역·지구·구역 현황, 도시·군계획시설 현황 등이 수록된 2019년 도시계획현황 통계를 조사·발표했다.
2019년 도시계획 현황 통계 조사결과는 다음과 같다.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국토계획법)」에 따라 용도지역으로 지정된 우리나라 국토 면적은 106,210㎢이며, 그 중 도시지역이 17,763㎢로 전체 면적의 약 16.7%를 차지하고 있으며, 우리나라 주민등록 상 총인구 5,185만 명 중 4,759만 명이 도시지역(91.8%)에 거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비도시지역은 관리지역(38.0㎢)은 증가한 반면 농림지역은 49.7㎢, 자연환경보전지역은 38.2㎢ 감소하였으며, 이는 도시·군관리계획 재정비에 따른 변동으로 파악되었다.
시·도별로는 경기도가 66,302건(260.4㎢)로 가장 많고, 전남 26,632건(212.4㎢), 경북 25,847건(317.8㎢) 순으로 파악되었다.
시·군·구별로 살펴보면 경기도 화성시가 10,862건(37.9㎢), 남양주6,662건(16.3㎢), 강화군 5,642건(9.5㎢), 양평군 5,193건(18.9㎢) 순으로 개발행위허가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매년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통해 작성되는 도시계획 현황 통계는 도시정책 및 도시계획 수립, 지방교부세 산정 근거자료, 지역개발계획 구상 등의 정책 자료로 활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