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LH 적극행정추진위원회 개최, 올해 우수사례 6건 선정·포상
신세계부동산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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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19 14:36
LH는 지난 16일 경기지역본부에서 ‘21년 제3회 적극행정추진위원회(위원장 김광묵,SAP디지털 정부혁신연구센터장)를 개최하고, 올해 적극행정 우수사례선정결과를 발표했다.
이번에 선정된 사례들은 종전 기준이나 선례를 뛰어 넘는 창의적 아이디어의 적극적인 실행을 통해 주거지원 강화 및 국민소통 확대에 기여한 건들로, 최우수상인 ‘학대피해아동 쉼터 설치’를 포함해 우수상 2건, 장려상 3건 등 총 6건이 선정됐다.
이날 최우수상에는 ‘학대피해아동쉼터 설치’가 선정됐다. 작년 전 국민을 경악하게 한 ‘정인이사건’발생 이후,「아동복지법」이 개정되고 학대피해 아동을 보호자로부터 즉각 분리하는 제도가 올해 3월 말부터 시행됐으나, 물리적 공간 부족 등으로 여전히 피해아동 보호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또한 피해아동 보호 쉼터 마련을 위해서는 정부 설치기준의 현실화가 필요하지만 관련 지침 등의 개정에 적지 않은 시간이 소요되는 상황이었다.
LH김현준 사장은 “적극행정 우수사례 선정에서 한 걸음더 나아가,주택공급과 주거복지,지역균형발전 등 LH본연의 업무에서 국민들께서 불편함이 없도록 적극행정을 강화해 나가겠다.”면서, “앞으로도 공공성강화와 주택공급 조기 확대를 위해 적극행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해LH가국민을 위한 공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