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값 급등 피로감에 거래량 '뚝'…"내년 더 큰 거래 침체기 온다"

M 신세계부동산정보 0 484 2021.11.02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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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 주택 매매거래량이 전월 대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택 매수 심리가 고점 인식 확산과 유동성 축소 등으로 둔화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2일 국토교통부 자료에 따르면 9월 주택 매매거래량은 8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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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전국 21만3000여 세대 분양…전년比 11만 세대↓

올해 전국 아파트 분양 규모는 총 21만3000여 세대가 될 것으로 보인다.12일 주택업계에 따르면 올해 아파트 분양물량은 12월 둘째 주까지 19만2059세대(오피스텔·임대 제외)인 것으로 집계됐다.여기에 연말 공급 예정인 2만1471세대를 합치면 올해 총 21만3530세대다. ..

건설기업 경기실사지수 5개월만에 80선 회복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은 지난해 12월 건설기업 경기실사지수(이하 CBSI)가 전월대비 1.9포인트 상승한 80.1로 집계됐다고 4일 밝혔다. 이는 12월 수치로는 2013년 12월(64.5) 이후 가장 낮은 것이다.건설기업들의 경기 체감지수인 CBSI는 기준선인 100을 밑돌면 현재의 건설..

지난해 '종각역' 상권 임대료 오름폭 최고…"잦은 손 바뀜…공실도 많아"

지난해 서울 시내 주요 상권 가운데 임대료가 가장 많이 오른 상권은 `종각역` 주변으로 나타났다.23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해 `종각역` 상권은 38.4% 올랐다. 이어 ▲이화여대 19.5% ▲망원동 15.1% ▲신촌 13.1% ▲연남동 12.7% 등의 순으로 증가율을 보였다. 반면..

집값 내려도 땅값은 오른다…지방서 더 뜨거운 '토지'

지난해 전국 땅값이 10년 만에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집값 상승 영향과 개발 호재가 있는 세종, 부산, 제주 등이 상승세를 주도했다. 특히 울산, 충남북, 경남북 등 다수 지역에서는 집값이 마이너스를 기록했음에도 땅값은 큰 폭으로 올랐다.정부의 집값 규제 ..

GS건설, 올해 자이(Xi) 3만 세대 쏟아낸다

지난해 민간 분양 최대 물량인 2만 4000여 세대를 공급한 GS건설이 올해는 물량을 더 늘려 3만여 세대를 공급하겠다고 31일 밝혔다. GS건설에 따르면 지난해 자이(Xi) 브랜드로 공급한 물량은 21개 단지, 총 2만4345세대(일반 1만8992세대)다. 올해는 25개 단지, 3만164세..

국토교통부-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지능형 SOC 구축’ 위한 협력체계 가동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 이하 국토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 이하 과기정통부)가 1월 31일(수) 국회의원회관에서 양 부처 차관을 공동 의장으로 하는 ‘SOC-ICT 협의회(이하 협의회)’를 발족했다. 그간 우리나라는 도로, 항만, 공항 등 국가 인프라에 대한 과감한 투자를 통해 경제성장을 견인해 왔으나 대규모 예산 투입이 어려운 상황… 더보기

재건축 타당성 검증 의무화…관련법 개정안 9일 시행

앞으로 재건축 관리처분계획에 대한 타당성 검증이 일정 기준을 충족할 경우 의무화된다. 이로써 재건축 규제 수위가 한층 높아질 전망이다.9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도시 및 주거 환경 정비법(도정법)` 전면 개정안이 이날 시행됐다. 개정 도정법에는 시장·군수·구청장..

애플 들어온후 되레 공실 급증…가로수길의 역설

강남을 대표하던 골목상권 `가로수길`이 과거 몰락했던 `압구정 로데오길` 전철을 밟고 있다. 지난달 애플스토어가 가로수길 한복판에 자리 잡으면서 거리에 활력을 불어넣어 줄 것으로 큰 기대를 모았지만 오히려 상권을 해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임차인들이 가장 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