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국민 주거안정 실현방안’ 실행 위한 첫 대책회의 개최
신세계부동산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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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24 11:18
LH는 23일, 이정관 사장 직무대행 주재로 임원진과 유관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6일 정부가 발표한 ‘국민 주거안정실현방안’의 차질없는 수행을 위한 첫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향후 5년간 총270만호 주택공급 등 5대전략을 골자로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8.16 대책에 대한 신속한 논의를 통해 후속대책을 마련하기 위해서다.
LH는 이번 회의에서 정부의 주요 국정과제인 청년원가주택, 역세권첫집 등(50만호) 양질의주택을 도심 핵심입지에 공급하기 위한 실행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연내 청년원가 주택 약 3천호의 사전청약을 위해 3기 신도시 등 우수한 입지를 확보하고, 공급 기준수립과 청약시스템 개발 등도 조속히 실행해 정부정책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정관 LH사장 직무대행은 “LH는 국민의 일상생활과 가장 밀접한 주거안정을 책임지는 핵심기관으로서 주택공급확대, 주택품질제고, 주거복지강화 등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창출을 위해 막중한 책임감으로 최선을다하겠다”고 밝혔다.
LH는 지난16일, 김현준사장이 퇴임한 후 사장 직무대행체제로 전환해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