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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2022년 3분기 누계 경영실적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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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이미지)

대우건설(대표이사 백정완)은 27일 공시를 통해 2022년 3분기까지 누계 경영실적(연결기준)을 잠정 집계한 결과, 매출 7조 2109억원, 영업이익 5132억원, 당기순이익 3964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특히, 3분기 당기 실적은 전년 동기와 비교해 매출이 20.0% 증가한 2조 5205억원, 영업이익은 83.0% 늘어난 2055억원, 당기순이익은 무려 95.0%나 오른 1743억원을 기록하며 시장의 예상치를 훌쩍 뛰어 넘는 성과를 거두었다.

대우건설은 올해 3분기까지 전년 동기(6조 2465억원) 대비 15.4% 늘어난 7조 2109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연간 목표인 10조원의 72.1%를 달성했다. 사업 부문별 매출은 ▲주택건축사업부문 4조 6535억원 ▲토목사업부문 1조 3525억원 ▲플랜트사업부문 9800억원 ▲기타연결종속부문 2249억원으로 나타났다. 영업이익은 작년 같은 기간 대비 3.9% 하락한 5132억원, 당기순이익은 5.3% 상승한 3964억원을 기록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국내외를 가리지 않고 주택건축, 토목, 플랜트 등 전 사업 분야의 매출 성장세가 견고하게 지속되고 있다.”면서 “이미 2분기에 원자재값, 외주비, 노무비 급등으로 인한 주택건축부문 원가율 상승분을 보수적, 선제적으로 반영했기 때문에 향후에도 안정적인 실적을 유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신규 수주는 전년 동기 대비 44.7% 증가한 11조 415억원을 기록해 연초 공시한 올해 목표 12조 2000억원의 90.5%를 이미 3분기 만에 달성했다. 현재 대우건설은 작년말에 비해 11.6% 늘어난 46조 4349억원의 풍부한 수주 잔고를 보유해 연간 매출 대비 5.4년 치 일감을 확보하고 있다.

올해 3분기 대우건설은 국내에서 울산 북항 에너지터미널 3단계 건설공사, 부천 열병합발전소 주기기 구매 사업 등을 수주했고, 도시정비사업 분야에서 인천 십정4구역, 광주 운남구역 재개발 사업을 수주하는 등 현재까지 총 11개 프로젝트, 3조 587억원의 누적 수주고를 올렸다. 해외에서는 베트남 THT B1CC4 오피스 신축공사 등을 수주했다.

대우건설은 연말까지 국내에서 수익성 높은 자체사업 ‘양주역 푸르지오 디 에디션’을 포함한 다수의 단지 분양을 준비하고 있고, 도시정비사업 분야에서도 국내 최장 360m 스카이브릿지 등 역대급 설계와 사업 조건을 제안한 한남2구역을 비롯해 수진1구역 등 주요 사업지 수주에 전념하고 있어 작년 이상의 실적이 기대된다. 토목, 플랜트 분야에서는 회사 전체적으로 수주 계획 달성이 유력한 상황이라 입찰 PJ들의 수익성 검토를 더욱 강화하여 양호한 사업 중심의 선별 수주를 추진할 계획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주택건축과 플랜트사업 분야 수주는 이미 3분기까지 실적으로 연간 가이드라인을 달성한 가운데 계약 대기 물량과 토목사업 분야 4분기 대형 PJ 수주 확정시 연간 목표는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전망된다.”면서 “전 사업 분야에 걸쳐 매출 증가 추세가 뚜렷하고, 4분기 베트남 THT법인 예상 매출 등을 감안하면 연간 매출 목표 10조원도 어렵잖게 채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재무 건전성 개선 작업도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최근 건설업계에 PF보증 우발 채무 리스크 우려가 확산되는 가운데, 대우건설은 단기 차입금, PF보증 우발 채무 대비 월등히 많은 현금성 자산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부채비율도 작년 말 대비 24.8%p 떨어진 200.3%를 유지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9월말 기준 약 2.2조원가량의 현금성 자산을 보유하고 있어 단기 부채 상환과 착공 전 시행사 PF 채무보증 관련 리스크가 동시에 발생한다고 해도 7000여억원 이상의 현금성 자산 유지가 가능하며, 당기순이익에 따른 현금 유입분까지 고려하면 안정적인 유동성을 확보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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