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홈 > 회원포럼 > 부동산 뉴스
부동산 뉴스

지역 최적화 스마트서비스로 지속가능한 상생 도시 조성한다.

    
  1123634658_9F2z5q1E_6925d06bb1038734ecdb11cfc529d1d68440c41a.jpg  
(국토교통부 이미지)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는 ’2024년 스마트도시 조성사업’ 공모 결과, 거점형은 충남 천안시 1개소, 강소형은 경기 광명시, 강원 태백시, 경북 경산시 등 3개소를 선정했다.

스마트도시 조성사업은 지자체와 민간기업 등이 힘을 모아 기존 도시의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역 특성에 맞는 획기적인 서비스를 찾고 만들어 나가는 사업이다.

올해는 2개 유형(거점형, 강소형)으로 나누어 공모 접수(5.27.~29.)했다.

‘거점형’은 도시문제 해결을 위한 종합 솔루션을 개발ㆍ실증해 스마트도시 확산을 이끌어 갈 스마트 거점을 조성하고, ‘강소형’은 기후위기ㆍ지역소멸 등 환경변화에 대응력을 확보하기 위한 특화 솔루션이 집약된 도시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거점형 스마트도시 조성사업은 총 4개 지자체가 신청해 4: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선정된 천안시에는 3년간 국비 160억원(지방비 1:1 매칭)을 지원한다.

천안시는 충청권 메가시티를 견인할 스마트 거점으로 도약하기 위해 역세권 혁신지구, 스마트그린산업단지, 캠퍼스 혁신파크 일원을 민간 친화적 스마트도시로 조성하고자 한다.

AI 기반 자원순환 모델, 음성기반 노면분석, 탄소중립 자율주행 셔틀 등 시민체감형 스마트서비스와 함께 디지털트윈 기반 가상실증공간(버추얼 스테이션)을 구축하여 어반테크 기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강소형 스마트도시 조성사업은 지자체가 세부유형(기후위기 대응형, 지역소멸 대응형)을 선택하며, 총 17곳이 신청해 5.7:1의 경쟁률을 보였다.

선정된 광명시(기후위기 대응형), 태백시(지역소멸 대응형), 경산시(지역소멸 대응형)에는 3년간 각 국비 80억원(지방비 1:1 매칭)을 지원한다.

먼저, 광명시는 광명역세권지구 일원에 교통, 에너지, 재해ㆍ안전 스마트서비스를 데이터 기반으로 유기적 연계하는 탄소중립 스마트도시를 조성할 계획이다.

전기이륜차 배달문화 밸류체인, 기업대상 업무용 전기차 공유 등 친환경 교통수단으로 전환하고, 이상기후 대응을 위해 AI분석 재해 예측, 탄소관리 플랫폼, 신재생에너지 가상 거래 서비스 등을 구현한다.

태백시는 급격한 인구감소, 고령화 등으로 인한 지역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스마트마이닝 혁신기술 기반 지역특화산업 활성화로 시민포용적 강소도시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장성광업소(제2갱도)는 스마트마이닝 실증공간으로 활용하고, 무인트럭 운영, 블록체인 기반 자원이력시스템, 디지털 창작소 등 서비스를 구현하여 기업 유치와 인구 유입도 유도한다.

경산시는 청년인구 감소로 인한 지역경제 쇠퇴 문제를 해결하고자 기존의 도시 인프라(경산 임당 유니콘파크, 청년지식놀이터 등)를 연계 ‧ 활용하여 데이터 기반 첨단산업 활성화 도시를 조성하고자 한다.

AI 모빌리티(Bike), 스마트미디어시티 아트 솔루션, 청년창업 스마트 플랫폼, 데이터 에코체인 플랫폼 등 청년과 시민이 참여하는 서비스 구축으로 신사업 일자리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는 지자체로 하여금 사업을 통해 개발되는 솔루션을 오픈소스로 공개(거점형 2종, 강소형 1종)하고, 광역지자체에 구축 중인 데이터허브*와 연계하도록 하여 스마트서비스를 보다 빠르고 경제적으로 확산할 수 있는 플랫폼 도시** 구현을 위한 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국토교통부 윤영중 도시경제과장은 “이번 스마트도시 조성사업 공모에 많은 지자체와 기업 등이 관심을 갖고 참여했으며, 지역적 특성에 적합하고 도시운영의 효율을 높일 수 있는 혁신적인 솔루션이 제시되었다”면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스마트서비스를 구축하고, 다른 지역에도 확산하여 지속 가능한 도시로 함께 성장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에 선정된 지자체의 사업계획 발표자료는 스마트시티 종합포털(www.smartcity.go.kr)을 통해 6월 25일부터 확인할 수 있다.

0 Comments
05 Oct 2020
2020.10.05 11:13 AM

[집코노미] 판 커지는 공공재개발…전농9구역도 합류

서울 도심 주택공급 확대를 위해 도입된 ‘공공재개발’에 참여하려는 주민들이 늘고 있다. 옛 한남1구역과 장위9구역에 이어 전농9예정구역도 의향서
06 Oct 2020
2020.10.06 08:56 AM

라인건설·동양건설산업. 경력사원 채용…16일까지 서류 접수

라인건설그룹의 라인건설과 동양건설산업이 2020년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6일 라인건설·동양건설산업에 따르면, 이번 채용의 모집부문은 ▲회계 ▲자금 ▲인사총무 ▲개발사업 ▲도시개발사업 ▲재개발·재건축 ..
08 Oct 2020
2020.10.08 10:59 AM

[국감 2020] LH·SH 임대 보증금 차이 10배 넘는 이유가…

비슷한 면적과 입지에 들어선 서울시 내 LH 공공임대 아파트의 보증금이 SH보다 10배나 높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SH와의 월세 격차를 감안해 LH는 월세를 동결 또는 인하 방안을 적극 검토해야 한다는 지적과 함께..
10 Oct 2020
2020.10.10 01:25 PM

'내집마련' 주담대, 은행 VS 보험사 어디가 더 유리할까?

아파트 등 주택을 매매하려는 사람들 대부분은 은행을 절대적으로 선호한다. 금리가 가장 낮다는 인식과 1금융권이 주는 안정감이 주된 이유다. 하지만 지난 몇 년간 달라진 대출환경으로 보험사 주택담보대출에도..
12 Oct 2020
2020.10.12 09:50 AM

은행 주택담보대출 비율 LTV, 목적·조건에 따라 한도도 다르다

         내금리닷컴이 규제 지역과 대출 목적에 따라 달라지는 LTV 조건과 한도를 소개했다 주택담보대출 비율을 말하는 ‘LTV(loan to value ratio)’는 은행에서 주택을 담보로 돈을 빌릴 때 인정되는 자산 가치의 비율로 쉽게 말해 대출 가능 한도다. 수년 전에는 지역과 무관하게 70% 비율로 대출을 받을 수 있었지만, 30차례가 넘는 … 더보기
2020.10.12 02:51 PM

부동산 부자 삼성동 2만 8000명 '최다'

서울 삼성동이 '부자들이 내는 세금'으로 분류되는 종합부동산세를 내는 사람이 가장 많은 것으로 분석됐다. 종부세 납부액이 가장 많은 지역은 서울 역삼동으로 손꼽혔다.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김태흠 국민의힘..
2020.10.12 05:41 PM

서울 아파트 거래절벽 속에 절반이 신고가

서울 아파트 거래량이 급격히 줄어들고 있지만 값이 떨어지지는 않고, 실거래되는 아파트 중 절반은 신고가를 기록하는 혼란스러운 상황이 펼쳐지고 있다. 12일 서울부동산광장에 따르면 10월 서울 아파트 매매는 ..
13 Oct 2020
2020.10.13 02:03 PM

대출금 다 갚아도 실거주해야한다…청약자들 '패닉'

주택담보대출을 받으면 6개월내 전입 의무를 부과한 규정이 청약 실수요자들 사이에서 논란이 되고 있다. 아파트 중도금집단대출에도 이 규정이 적용되면서 사실상 1회라도 중도금 대출을 받는 사람들은 무조건 ..
Sponsor
Recommend Event
친구들에게 신세계부동산정보 공유하고 현금처럼 사용가능한 포인트 받으세요!
- 홍보 주소(배너) 클릭 회당 100 점 적립 (동일 아이피 90일 1회)
- 적립일로부터 180 일 경과 시 만료
- 부정클릭 발견 시 관련 포인트는 모두 초기화 됩니다.
- 로그인 후 이용 시 적립 가능합니다.
SNS Promotion - 적용할 SNS 아이콘 클릭 후 단계 진행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 Naver Tumblr Pinterest
LINK Promotion - 카페,사이트 등 URL 클릭 이동 적용시 아래 내용을 복사 - 붙여넣기
IMAGE Promotion - 카페, 사이트 등 이미지 클릭 이동 적용시 아래 내용을 복사 - 붙여넣기
Related Link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