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홈 > 회원포럼 > 부동산 뉴스
부동산 뉴스

현대건설, 2045 탄소중립 선언 ,,,친환경 건설 생태계 전환 박차

    

현대건설이 오는 2045년까지 탄소중립을 실현한다. 현대건설은 26일 이사회 의결을 통해 국내 상장 건설사 최초로 ‘2045 탄소중립’을 선언하고, 탄소중립 비전을 담은 보고서 ‘Global Green One Pioneer: Net Zero by 2045’를 통해 탄소중립 이행 전략을 공표했다.

사진은 (오른쪽에서 세 번째)윤영준 대표이사와 (왼쪽부터)김광평·김재준·조혜경·홍대식·정문기·황준하 이사가 이사회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현대건설은 26일 이사회 의결을 통해 국내 상장 건설사 최초로 ‘2045 탄소중립’을 선언하고, 탄소중립 비전을 담은 보고서 ‘Global Green One Pioneer: Net Zero by 2045’를 통해 탄소중립 이행 전략을 공표했다.

보고서에는 탄소중립 관련 글로벌 이니셔티브인 *SBTi를 기준으로 수립한 글로벌 수준의 목표와, 건설업 특성을 고려해 설정한 4대 추진전략 G-OPIS(▲Green Operation ▲Green Portfolio ▲Green Investment ▲Green Spread)를 토대로 한 체계적인 온실가스 감축 이행 방향과 중점과제를 수록했다.

현대건설은 현장에서 직·간접적으로 배출하는 온실가스(*Scope1·2) 외에도 협력업체, 물류 등 기업 가치사슬 전반에서 발생하는 배출(*Scope 3)을 오는 2030년까지 *기준연도 대비 예상배출량 기준 38% 감축하고, 2045년에는 탄소배출을 제로화한다는 방침이다.

현대건설의 탄소중립을 위한 행보는 건설사의 근간인 현장에서 시작한다. 현장의 에너지 효율화와 동시에 현장 사무실 지붕과 유휴부지에 태양광 패널을 설치해 자체 생산 전력을 사용하고, 추가로 필요한 전력은 *PPA로 구매해 재생에너지 사용을 확대한다. 2030년까지 국내에서 운영하는 직원 업무용 차량을 전부 친환경 차량으로 전환하며, 중장기적으로는 전동화된 건설장비 적용을 통해 유류 사용을 줄일 계획이다.

또한, 스마트 건설기술 개발 등 지속적인 역량 강화로 탄소배출을 최소화한다. BIM이나 사물인터넷 등 스마트 기술을 적용해 시공·구매·물류 등의 건설 과정을 최적화함으로써 에너지 소비를 줄일 수 있다. 더불어 배출 집계 시스템을 자동화하는 등 현재 구축된 온실가스 관리시스템을 고도화해 온실가스를 더욱 체계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현대건설은 제로에너지빌딩, 수소 플랜트, CCUS(Carbon Capture, Utilization and Storage·탄소 포집·활용·저장) 사업 등 분야별 친환경 포트폴리오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이는 그동안 축적해온 EPC(Engineering·설계, Procurement·조달, Construction·시공) 경쟁력을 기반으로 한다. 국내 최초로 고층(36층) 제로에너지 공동주택 힐스테이트 레이크 송도를 성공적으로 준공했으며, 보령청정수소사업 기본설계 프로젝트를 완수해 수소 플랜트 설계기술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또한 서남해 해상풍력 실증사업을 통해 검증된 해상풍력 기술력을 바탕으로 제주 한림 해상풍력 발전사업의 투자와 건설을 맡고 있다.

 

태양광, 풍력 등 다양한 재생에너지 발전소의 사업 개발부터 설계·시공 및 운영 경험을 보유한 현대건설은 재생에너지 전력중개거래 사업자로 사업영역을 확대하고, 재생에너지 PPA 사업을 적극 추진하여 에너지 전환과 탄소중립을 선도해 나갈 계획이다.

 

현대건설은 탄소중립 추진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중장기적으로 ESG 채권을 발행한다. 이를 통해 각 사업 부문의 친환경 기술 경쟁력을 향상시켜 재생에너지·원전해체·수처리 등 관련 인프라의 매출 비중을 확대할 예정이다. 유럽 및 한국형 녹색분류체계를 기준(전환 부분 제외)으로 ESG 채권 투자 대상을 선별하고, 현대건설의 ESG 전략과 연계된 지속가능 목표를 설정하여 신뢰성을 높일 계획이다.

 

0 Comments
02 Jul 2020
2020.07.02 05:30 PM

대책때마다 폭등…文 '성난 부동산민심' 챙기기

◆ 文대통령 부동산 불끄기 ◆ 문재인 대통령이 2일 부동산 정책과 관련해 이례적으로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에게 긴급보고를 받고 직접 나선 것은 6·17 부동산대책 발표 이후 시장 상황과 성난 민심이 예사롭지 ..
2020.07.02 05:30 PM

아파트 공시가 조정도 '찔끔'…수용률은 턱없이 떨어져

올해 아파트 공시가격이 지난달 확정된 가운데 소유주들의 이의신청에 따른 가격 조정이 평년보다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감정원 가격통계 기준 작년 서울 아파트값이 거의 오르지 않았음에도 공시가격이 13..
2020.07.02 08:11 PM

文 "다주택 부담강화…투기성 매입은 규제"

◆ 文대통령 부동산 불끄기 ◆ 문재인 대통령이 2일 반드시 집값을 잡겠다는 의지가 중요하다며 보완책이 필요하면 주저하지 말고 언제든지 추가 대책을 만들라고 지시했다. 최근 6·17 부동산 대책에도 불구하고 ..
05 Jul 2020
2020.07.05 05:39 PM

주택임대사업, 세금혜택 대폭 줄인다

◆ 추가 부동산대책 ◆ 정부가 그동안 수도권 공시가격 6억원(지방 3억원) 이하 주택을 민간임대로 등록할 때 적용하던 양도소득세, 재산세 등 각종 세금 감면 혜택을 사실상 없애는 방향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
06 Jul 2020
2020.07.06 11:06 AM

지난달 전국 아파트 전세가율 70.4%…5년 6개월만에 최저

전국 아파트의 전세가율(매매가 대비 전세가 비율)이 2014년 12월 이후 약 5년 6개월여만에 최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지방의 일부 지역의 경우 여전히 전세가율을 보이고 있어 정부의 규제 발표 예고..
2020.07.06 03:38 PM

10개월간 20만원씩 지원 '서울시 청년월세' 신청 인원이…

서울시는 청년의 공정한 출발선 정책의 하나로 올해부터 시작하는 '서울 청년월세지원'에 총 3만 4201명(6월 29일 기준)의 신청이 몰렸다고 6일 밝혔다. 이는 당초 시가 밝힌 지원규모(총 5000명)의 7배 가량 많은..
07 Jul 2020
2020.07.07 01:30 PM

부동산투자전문기업 한미금융그룹 보유 횡성 ‘클럽캐슬’ 매각

부동산투자전문기업 한미금융그룹(회장 김재동)이 유럽풍 펜션형 리조트 ‘클럽캐슬’을 매각한다고 전했다. 횡성군에 위치한 클럽캐슬은 청량감 넘치는 양질의 휴식을 누릴 수 있으며 리조트가 조성된 강원도 ..
2020.07.07 05:29 PM

"여당은 부동산투기 조장당…177명중 40명이 다주택"

◆ 부동산대책 헛바퀴 ◆ 부동산 정책 실패가 정부·여당 책임이란 비판이 커지면서 다주택 의원들을 향한 1가구 1주택 서약 이행 요구가 거세지고 있다. 여당 의원 177명 중 다주택자가 40명에 이르고 20명은 투기..
Sponsor
Recommend Event
친구들에게 신세계부동산정보 공유하고 현금처럼 사용가능한 포인트 받으세요!
- 홍보 주소(배너) 클릭 회당 100 점 적립 (동일 아이피 90일 1회)
- 적립일로부터 180 일 경과 시 만료
- 부정클릭 발견 시 관련 포인트는 모두 초기화 됩니다.
- 로그인 후 이용 시 적립 가능합니다.
SNS Promotion - 적용할 SNS 아이콘 클릭 후 단계 진행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 Naver Tumblr Pinterest
LINK Promotion - 카페,사이트 등 URL 클릭 이동 적용시 아래 내용을 복사 - 붙여넣기
IMAGE Promotion - 카페, 사이트 등 이미지 클릭 이동 적용시 아래 내용을 복사 - 붙여넣기
Related Link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