뛰어난 정주여건 갖춘 1기 신도시 내 분양단지 ‘힐스테이트 중동’ 눈길
1기 신도시 내 신규 분양 단지가 인기다. 외곽순환도로로 이어지는 1기 신도시(일산, 중동, 산본, 평촌, 분당)는 서울 도심으로부터 약 20㎞ 떨어진 거리에 위치한 25년차 신도시다.
1기 신도시의 경우 교통망 확충에 따른 우수한 서울 접근성을 기반으로 강남과 여의도, 광화문 등 서울 주요 업무지구의 배후 주거지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특히 우수한 교육, 생활 편의시설 등의 탄탄한 생활 인프라까지 갖추고 있으며 최근에는 리모델링과 재건축으로 미래 가치까지 높아지고 있는 추세다.
이러한 이유로 1기 신도시 내 분양 단지는 수요자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5월 평촌 신도시 홍계동 호원초교 일대를 재개발해 짓는 ‘평촌 어바인 퍼스트’에는 총 청약자수 5만8690명이 몰리며 평균 49.2대 1의 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에 앞서 일산 신도시에 분양한 ‘일산자이 2차’ 역시 최고 27대1의 우수한 청약 성적을 거두며 4일 만에 전 가구 완판됐다.
이렇듯 신도시 내 신규분양단지에 대한 열기가 뜨거운 가운데, 부천 신도시 내 최고층으로 들어서는 복합단지가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는 현대엔지니어링이 오는 7월 분양 예정인 ‘힐스테이트 중동’이다.
힐스테이트 중동은 경기 부천시 원미구 중동 일대에 들어서며 지하 4층~지상 49층 규모, 아파트 999가구, 오피스텔 49실, 상업시설 ‘힐스 에비뉴’로 구성된다. 아파트는 전용 84~141㎡로 구성되며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타입이 886가구로 아파트 전체의 약 90%를 차지한다. 오피스텔도 전용 84㎡ 단일 면적으로 조성된다.
힐스테이트 중동은 우수한 교통 여건을 갖췄다. 지하철 7호선 부천시청역이 바로 옆에 있는 초역세권 단지로 이를 통해 강남 등 서울 주요권역으로 이동이 수월하다. 또한 인근에 위치한 부천 종합터미널, 서울외곽순환도로 중동IC 등이 가까워 이를 이용한 광역이동이 편리하다.
여기에 지난 6월 16일 개통한 서해선(소사-원시)으로 교통환경은 더욱 우수해졌다. 현재 부천시 소사동에서 안산시 원시동까지 차량으로 약 1시간 30분이 소요되던 시간은 약 30분으로 단축됐다. 또 2022년 개통을 앞두고 있는 대곡-소사선이 연결되면 여의도, 서울시청, 마곡업무지구 등 서울 도심으로의 출퇴근 시간도 대폭 줄어들 전망이다.
풍부한 생활 인프라도 눈에 띈다. 단지 바로 옆에 위치한 부천시청을 비롯해 현대백화점, 이마트, 롯데백화점, 홈플러스,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CGV 등 다양한 생활 편의시설이 위치한다.
그뿐만 아니라 부천 중동신도시 내 최대 규모 녹지공간인 부천중앙공원이 단지 바로 앞에 있어 쾌적한 환경 속에서 취미 및 여가생활을 누릴 수 있다. 이 외에 주변으로 다수의 명문 초·중·고등학교와 학원가가 밀집해 있어 우수한 교육환경도 갖췄다.
분양 관계자는 “금번 중동 신도시에 선보이는 ‘힐스테이트 중동’은 업무·주거·상업시설이 갖춰진 복합단지로 단지 내 원스톱라이프가 가능할 전망이다”라며 “게다가 인근으로 교통, 생활 인프라가 잘 갖춰져 정주여건이 우수한 만큼 입주민들의 주거 만족도가 극대화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힐스테이트 중동의 견본주택은 경기 부천시 상동 529-51번지에 조성 중이며 입주는 2021년 11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