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성원 국토부 차관, 청주 건설현장 안전점검…안전관리 실태 점검·사고예방 총력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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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27 22:23
윤성원 국토교통부 1차관은 2월 26일 충북 청주시 흥덕구 소재 민간 소규모 건축물 건설현장을 방문, 충청권 안전관리 계획과 현장 안전관리 실태 등을 점검하고, 안전한 건설환경 조성을 위해 총력을 기울여 줄 것을 요청했다.
윤 차관은 현장에서 대전지방국토관리청과 국토안전관리원으로부터 충청권 현장 안전관리계획과 소규모 현장점검 계획 등을 보고 받은 뒤, “코로나-19 등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묵묵히 건설현장을 이끌어 온 노고에 감사드린다”면서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 자리에서 윤 차관은 “정부는 ‘국민이 안전한 대한민국’을 위해 ‘국민생명 지키기’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면서, “국토부도 ‘건설 안전 혁신방안’에 따라 안전 최우선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정책적으로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올해 건설사고 사망자수를 전년 대비 20%이상 감축하기 위해 안전관리 조직 강화 및 1.6만개소 이상(작년대비 5배 이상) 현장점검을 추진하는 등 고강도 안전점검을 실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