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한국건설관리협회와 건설사업관리 전문성 강화를 위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업무협약을 지난 2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건설산업의 현장 실무를 반영한 업무 협조와 자문, 건설산업관리 역량 제고를 위한 교육 등을 포함했다. 공동주택 건..

최근 서울의 주요 재건축 아파트 가격이 수개월 새 수억 원씩 급등을 계속하자 집주인들이 계약금 두 배를 물어주고 매물을 회수하는 경우가 잦아지고 있다. 압구정 구현대아파트 전용면적 118㎡를 팔기로 한 계약자가 작년 10월 말 36억~37억원에 계약을 하고 중도금을..

체계적으로 빈집관리를 할 수 있는 빈집정보시스템과 낡은 단독·다세대주택을 자율적으로 개량할 수 있는 자율주택정비사업이 본격 시행됐다.국토교통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 및 하위법령`이 9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소규모..

올 봄 분양시장에서 단지 내 상가에 대한 관심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 고정 배후수요를 갖춘 단지 내 상가는 시장 불확실성 속에서도 높은 수익률을 올릴 수 있기 때문이다.한국감정원이 지난 1월 발표한 ‘2017년 4분기 및 연간 상업용부동산 임대동향조사’에 따르면..

두산중공업은 다음달 경주시 용강동 927-1번지 일대에 `경주 두산위브 트레지움` 모델하우스를 마련, 분양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경상북도 경주시 용강동 843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0층, 13개동, 전용면적 74~102㎡, 1204세대 규모다.행..

매경 부동산센터에서 주최하는 `P2P 펀딩 투자와 창업 실무 과정`이 오는 5월 2일부터 열린다. 주 1회로 진행하는 이번 과정은 6월 21일까지 총 8강으로 진행 되며, 오후 7시부터 9시 30분까지 진행한다. P2P 펀드 운영 방법과 설립 등 올바른 펀드 관리 방안 제시, 다양..

3월 전월세전환율이 주택종합기준으로 지난해 10월 이후 6개월 연속 6.3%로 나타났다. 지역별·유형별로 거래특성에 따라 등락의 차이를 보이고 있으나 전반적으로 신규입주물량 증가, 지역 경기 침체 등에 따른 전월세가격 동반하락으로 보합세가 지속되고 있다.한국감..

대우건설은 다음달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원흥동 634-2·3번지 일대에 `원흥 퍼스트 푸르지오 시티` 오피스텔의 모델하우스를 마련하고 분양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경기도 고양시 원흥지구 상업 1-2블록(도내동 950번지)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6층~지상 29층, 전..

     ‘부동산거래 전자계약시스템’과 공인중개사의 80% 이상이 활용 중인 부동산 매물 포털 ‘한방’이 연계돼 앞으로 공인중개사들은 부동산 거래 시 인터넷 상에서 클릭 몇 번으로 전자계약을 체결할 수 있게 됐다. 국민들은 전자계약 시스템을 통해 계약 체결 시 제공되던 실거래가 신고 및 확정일자 부여 자동처리, 등기수수료와 은행 대출금리 우대 등의 각종 혜… 더보기

롯데건설과 신동아건설이 지난 15일 경기도 김포 고촌에 지어질 `캐슬앤파밀리에 시티 2차`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섰다. 이 단지가 위치한 고촌은 서울까지 차량으로 5분이면 닿을 수 있어 서울 서남부권에서 가장 합리적인 가격으로 생활할 수 있는 신도시..

# 서울 강남의 한 대형 임대아파트 단지. 평일인 지난 9일 오후 2시, 이 단지에 급하게 경찰차 한 대가 도착했다. 이 아파트 주민인 70대 한 남성이 단지 한가운데 벤치 앞에서 만취한 상태로 주정을 부리고 있었다. 지나가던 행인 A씨는 "낮에도 자주 저런 모습을 본다..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은 오는 11일 오후 2시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국가 인프라 투자 전략 모색`을 위한 국제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박순자 국토교통위원장 주최로 열리는 이번 국제컨퍼런스는 제 1·2 센션으로 나눠 진행된다. 1세션에서는 버..

경남 거제는 삼성중공업 본사가 있는 `기업도시`다. 기업도시로 각광받으며 승승장구했지만, 지난 몇 년간 조선업의 급격한 추락과 함께 지역경제도 망가졌다. 부동산 경기도 `최악`이라고 표현할 수 있을 만큼 추락했다. 2015년 거제 집값은 3.3㎡당 평균 753만원까지 ..

부산광역시 영도구 봉래동. 한때 영도조선소·대선조선소가 들어서는 등 우리나라 조선산업의 `본류(本流)`였던 곳으로, 일제강점기 부산항 개발과 맞물려 영화를 누렸다. 하지만 지역을 떠받치던 조선산업이 쇠퇴하면서 이곳도 점차 활기를 잃어갔다. 영도대교 건너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