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대출규제 강화 등을 포함한 9·13 부동산종합대책으로 서울 아파트 거래량(계약일 기준)이 한 달 새 80% 급감했다. 복합적인 효과를 감안해야 하는 정책수단을 `집값을 잡겠다`는 일방적인 목표만을 위해 쏟아내다가 경기가 악화되는 타이밍에 아예 시장 거래를 ..

디벨로퍼 알비디케이는 지난달 29일, 30일 이틀간 진행한 ‘운정신도시 라피아노’ 4단지 청약 결과, 46세대 모집에 총 469건이 몰리며 평균 10.2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고 1일 밝혔다.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주택형은 A1(전용 84㎡)으로, 14세대 모집에 185건..

대림산업은 1일 잠정 실적발표를 통해 3분기 IFRS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205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2% 올랐다고 공시했다. 매출은 2조4638억원을 기록했다.누적 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8조2568억원, 6787억원이다. 누적 영업이익률은 지난해 3분기보다 3.2% 오..

경기도 하남시에서 8·27 부동산 대책에 따라 투기과열지구로 지정된 이후 처음으로 민간 아파트 분양 물량이 나온다. 분양가상한제로 분양가가 주변 시세보다 30% 안팎 저렴해 `하남 로또 분양`을 예고하면서 실수요자가 대폭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2일 견본주택을 개..

경기 악화에도 불구하고 서울 도심과 강남, 여의도 등 핵심 3대 권역의 오피스(사무실) 수요가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공급이 꾸준히 늘고 있음에도 고급 오피스 수요가 뒷받침해주면서 올해 빌딩 매매 규모도 이미 지난해 수준을 넘어섰다.1일 글로벌 종합부..

내년까지 `3기 신도시` 등을 통해 수도권에 30만가구를 공급하겠다고 밝힌 정부에 `예상치 못한` 제동이 걸렸다. 외부 전문가들로 구성된 국토교통 분야 관행혁신위원회가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을 지나치게 풀지 말라고 권고했다. 개발제한구역 해제 문제를 놓고 서울시..

글로벌 금융위기로 중단됐다가 10년 만에 재개되는 인천의 도시개발사업 첫 분양이 순조롭게 마무리됐다.1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1순위 청약을 접수한 인천 서구 가정오거리 일대 개발사업지 첫 분양단지인 `루원시티 SK리더스뷰(투시도)`에는 ..

서판교 일대 미니신도시급 도시개발사업인 `판교 대장지구`의 첫 분양 테이프를 `더샵`과 `푸르지오`가 끊는다.당초 현대건설과 현대엔지니어링의 `힐스테이트 판교 엘포레(836가구)`가 마수걸이 분양에 나설 예정이었지만, 이 단지는 전 가구가 전용 128~162㎡ 대형으로..

충남개발공사는 내포신도시 내 블록형 단독주택용지(RB6 구역)를 신규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급은 주택건설사 경쟁입찰 방식으로 8개 블록 중 6개 블록 총 4만6690㎡ 용지가 대상이다. 평당 분양가는 약 160만원에 건폐율 50%, 용적률 100%까지 건축이 가능하다. 한국..

1일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4차 산업시대를 대비한 기계설비산업 발전방안` 토론회를 마치고 홍희기 대한설비공학회 회장, 박순자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장, 백종윤 대한기계설비단체총연합회 회장(왼쪽 넷째부터) 등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지난 주말 모델하우스를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 물량 중 지난달 31일 1순위 청약을 받은 단지들의 성적표가 나왔다. 1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우선 인천에서 공급된 물량은 모두 1순위에서 마감됐다. SK건설이 짓는 `루원시티 SK리더스뷰`에는 1448세대(특별공급분 제외) ..

“전셋값이 되려 오르네요. 저희도 이해가 안 돼요.”1일 만난 서울 가락동 A공인 관계자는 고개를 내저으며 이같이 말했다. 올 연말 역대 최대

SM경남기업은 1일 건설회관 대강당에서 열린 `2018 해외건설플랜트의 날` 행사에서 해외건설산업 발전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표창(정부 포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SM그룹 건설부문 계열사인 경남기업은 1978년 스리랑카 콜롬보 지사를 설립한 이래 지금까지 4..

9.13대책 영향 등으로 서울 아파트 가격이 8주 연속 상승폭이 축소된 것으로 나타났다. 상대적으로 저평가된 단지나 개발호재 지역은 상승세 이어갔지만, 용산구의 경우는 급등했던 단지 위주로 약 3년10개월 만에 하락 전환했다. 한국감정원은 10월 5주(10월 29일 기준..

현대건설은 오는 6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더케이 호텔에서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하는 건설산업의 경쟁력 제고 방안을 제시하는 `2018 현대건설 기술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올해로 11년째를 맞은 `현대건설 기술컨퍼런스`는 국내외 선진건설사 엔지니어 및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