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2~3년 동안 서울 집값이 크게 오른 반면 전세시장은 안정세를 유지하면서 전세가율이 7년 전 수준으로 후퇴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세가율 하락이 행여 실수요자의 매매전환 감소와 투자수요의 시장 유입 방해요소로 작용할 지 업계는 우려섞인 시선으로 지켜보고 있..

LH는 `사회적 가치·사회적 경제·안전 분야 아이디어 공모전`을 내부적으로 개최해 우수작을 선정했다고 31일 밝혔다.접수된 130건의 아이디어 중 우수작은 18건이 선정됐다. `사회적 가치 부문`에서는 개발주체가 공공에 이익이 되는 요소를 제공하는 경우 추가적인 용..

한화건설은 다음달 1일부터 새로 론칭한 통합 주거 브랜드 `FORENA`(포레나)를 신규 공급 사업장에 적용한다고 31일 밝혔다.`FORENA`는 스웨덴어로 `연결`을 의미하며, `사람과 공간의 연결`을 통해 새로운 주거문화를 만들겠다는 자사의 의지를 담았다는 게 한화건설 측..

대우건설은 공시를 통해 상반기 경영실적 잠정집계 결과(연결기준) 영업이익은 2003억원으로 전년 대비 41.7% 감소했다고 31일 밝혔다. 매출은 4조2617억원, 당기순이익은 1320억원으로 작년 대비 각각 24.1%, 33.4% 줄었다. 상반기 신규 수주 실적(6조3814억원)은 올해..

평면설계가 아파트 선택 시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면서 공급업체들이 평면 개발에 더욱 신경을 쓰는 모습이다. 안방 드레룸과 팬트리는 기본이 된지 오래고, 최근에는 현관 앞 개별 창고까지 제공하는 현장까지 등장했다.31일 주택업계에 따르면 최근 분양시장에서 수납을 ..

대우건설은 다음달 1일자부터 기존 8본부 1원 38실 107팀에서 9본부 1원 40실 110팀으로 변경하는 조직개편과 함께 집행임원 보직인사를 단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개편에서는 새롭게 `신사업추진본부`를 설립해 회사의 중장기 발전을 위한 신사업발굴과 창출에 중점..

새집에 대한 수요는 여전했다.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가 시행될 것이라는 정부의 강공 속에 공급 부족을 우려한 사람들은 다소 높은 분양가라도 입지가 좋은 곳에 대거 몰렸다.31일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이날 올해 첫 후분양 아파트인 `과천 푸르지오 써밋`을 비롯해 경..

지난해 하반기부터 지연된 과천지식정보타운 분양이 분양가 심의 관련 문제로 제동에 걸리면서 연내 분양이 물 건너 갈 수도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이는 경기지역 공공택지 분양 예정 사업장들에도 영향을 미쳐 해당 물량 역시 분양일정을 잡기 쉽지 않아 보인다...

지난달 건설기업 경기실사지수(CBSI)가 7월 수치로는 6년 래 최저치를 기록했다. CBSI가 기준선인 100을 밑돌면 현재의 건설경기 상황을 비관적으로 보는 기업이 낙관적으로 보는 기업보다 많다는 것을 의미하며, 100을 넘으면 그 반대다. 1일 한국건설산업연구원에 따르..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 시행 가능성이 높아지며 시장 불확실성이 커진 가운데, 서울 지역 주간 아파트 가격은 5주 연속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재건축 단지가 많은 강남3구는 상승폭이 둔화됐지만 상승세를 유지했다.1일 한국감정원이 발표한 주간 아파트가격 통계에 따..

미강산업개발은 휘닉스파크, 알펜시아리조트 인근의 휴양형 단지 `평창 부강아파트`를 후분양 방식으로 공급한다고 1일 밝혔다.강원도 평창군 안흥동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상 2층~4·7층, 2개동 48세대(전용 ▲59㎡ 12세대 ▲ 74㎡ 36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평균 분..

1인 기업이 늘어나면서 전용 40㎡ 이하 소형 오피스가 수익형 부동산 상품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수익형 부동산 연구개발 기업인 상가정보연구소는 한국감정원 통계를 분석한 결과 올해 6월 기준 수익률은 전국 40㎡ 이하 오피스가 5.74%를 기록하며 40㎡ 초과 오피스 수..

대형 손해보험회사인 메리츠화재가 서울역 북쪽 봉래동에 지상 20층 높이의 오피스빌딩(조감도)을 건립한다. 봉래동에는 지은 지 30년 이상 된 소형 빌딩들이 있었는데 이를 허물고 재개발에 나선 것이다. 최근 공급 우려가 큰 여의도 사옥을 약 1200억원에 매각하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