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정원, 자율주택정비사업 지원 서비스 전국 확대
신세계부동산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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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11 15:33
한국감정원은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활성화 등을 위해 '자율주택정비사업 통합지원 업무'를 확대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자율주택정비사업은 단독·세대주택 집주인 2명 이상이 모여 전원합의로 주민합의체를 만들어 공동주택을 신축하는 사업이다.
감정원은 지난 4월 서울을 비롯해 전국 4곳의 통합지원센터를 개소하고 자율주택정비사업의 사업성 분석에서부터 주민합의체 구성, 이주·청산 지원 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감정원은 그간 통합지원센터를 통해 제공된 서비스를 전국 30개 지사로 확대하겠다고 설명했다. 감정원 관계자는 "원거리 주민들의 접근성을 높이고 총괄 관리를 담당하는 본사와 지사의 연계로 보다 편리하고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