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3분기 건설공사 계약액 65.2조 원…전년 동기대비 12.2% 증가
신세계부동산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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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04 12:14
국토교통부(장관 노형욱)는 2021년 3분기(7~9월) 건설공사 계약액은 공공과 민간이 모두 증가하여 전년 동기 대비 12.2% 증가한 65.2조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주체별로는 2021년 3분기 국가·지자체·공공기관 등이 발주하는 공공공사 계약액은 10조 3천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9% 증가하였고, 민간부문은 전년 동기 대비 12.9% 증가한 55조 원을 기록했다.
공종별로는 토목(산업설비, 조경 포함) 공종 계약액은 산업설비와 지하철, 상하수도 등이 증가하며 전년 동기 대비 32.4% 증가한 11조 6천억 원을 기록했다.
건축의 경우, 상업용 건축과 기타 건축 등이 증가하며 8.6% 증가한 53조 6천억 원을 기록하였다.
기업 순위별 계약액은 상위 1~50위 기업이 25조 3천억 원(전년 동기 대비 0.8% 증가), 51~100위 기업 4조 4천억 원(40.3% 증가), 101~300위 기업 6조 6천억 원(38.5% 증가), 301~1,000위 기업 5조 5천억 원(5.3% 증가)이었고, 그 외 기업이 23조 2천억 원(17.4% 증가)을 기록했다.
현장 소재지별로는 수도권이 30조 5천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3% 증가하였고, 비수도권이 34조 7천억 원으로 14.0% 증가했다.
본사 소재지별로는 수도권이 39조 1천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4% 증가하였고, 비수도권이 25조 9천 억 원으로 26.0%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