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민이 상처 받는 사업장은 실패한 현장"
신세계부동산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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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14 08:00
"여기다. 한강 이남에 이런 땅이 남아 있다는 건 절호의 기회다." IMF 외환위기를 견디지 못하고 1998년 5월 10일 최종 부도 처리된 경향건설 대표이사는 재건을 위해 일거리를 찾아 백방으로 돌아다니던 어느 날 국사봉에 올라 상도동쪽을 바라보며 이렇게 소리쳤다. 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