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헌정대상 선정위원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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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17 10:37
지난 16일 오전 국회 소속인 대한민국헌정회(회장: 유경현) 회의실에서 헌정대상선정위원회의 위촉식이 있었다. 이날의 행사는 국회의원, 시·도지사, 시장군수 등 헌법가치 수호와 국민복리 증진, 국가미래전략수립에 기여한 선거 직 공직자를 대상으로 헌정대상을 제정·시상하기 위해서 열렸다.
이날 헌장대상 선정위원장에는 제15·16대 의원을 지낸 신영균(92) 원로 의원이 선출됐고, 간사에는 제17·18·19대 위원을 지낸 김재윤(54) 의원이 뽑혔다. 선정위원은 헌정회원 26명과 외부민간 위원 7명 등 총 33인이 위촉됐다.
헌정위원으로 위촉된 관계자들의 기념 촬영 |
신영균 선정위원장은 인사말을 통래 “일을 잘하는 선거 직 공직자를 칭찬하고 격려하는 것이 비록 작은 일일지라도, 우리 정치를 한발 전진시키는데 있어서 반드시 필요한 일이라 생각하며 위원장직을 수락했다”고 말했다.
위원장으로 선출된 신영균(좌) 전의원과 유경현(우) 헌정회 회장이 악수하고 있다. |
또한 황학수(71) 헌정회 사무총장은 “수상자에게는 내년 미국 민주·공화 양당 전당대회에 특별 초청되는 혜택이 부여 될 것이다”고 말해서 주목을 끌었다.
대한민국헌정회는 제헌국회부터 제19대 국회까지 국회의원 역임자로 구성된 국민공동체이다.
헌정회는 제헌·2·3·4·5대 의원을 지낸 곽상훈 씨가 초대(1979년-1980년) 회장을 맡은 이래 21대에 이르렀다. 21대 회장은 제10·11·12대 의원을 지낸 유경현(80) 씨가 올해 3월부터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