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시민단체인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이 발표한 땅값 상승 추정치에 정부가 적극 반박하며 공개 토론을 제의했다. 경실련이 발표한 공시지가 시세반영률 추정치는 국토교통부가 분석한 현실화율에 비해 크게 낮은데다가, 경실련이 추정한 1979~2018년 토지..

서울 동대문구 휘경동을 비롯한 전국 16곳에 공급하는 행복주택 5838가구의 입주자를 모집한다.국토교통부는 11일부터 `행복주택 2019년 4차 입주자 모집`을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 4차 입주자 모집 지구는 서울 휘경 등 수도권 8곳 3628가구, 부산 강서 등 지방권 8곳 2..

서울 동작구 흑석11구역(흑석동 304 일대)이 계단식 테라스형 옥상정원을 갖춘 친환경 아파트 단지로 재개발된다. 서울시 도시·건축 혁신방안이 처음 적용된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 1호 사업지로, 사전 공공기획으로 사업 기간을 단축하고 준공까지 책임 관리한다. 또 ..

"마곡지구 내 A빵집에서 주민들에게 무인로봇(사진)을 통해 빵을 배달하는 자율주행택배를 최근 실험하고 있어요. 아마존과 같은 물류혁신을 시도하는 것이죠. 이와 관련해 규제 샌드박스(기존 규제를 면제·유예해 주는 제도)도 중앙정부에 신청해 둔 상태예요."지난 3..

문재인정부 출범 이후 2년 동안 땅값이 2000조원 올랐다는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 주장에 대해 국토교통부가 "국가 통계와 배치되는 일방적 주장"이라며 공개토론을 제안했다. 경실련은 "어떤 형식이든 좋다"며 토론회 제안을 받아들인다는 입장을 밝혔다. 집값 상..

베이비붐 세대(1955∼1963년생)의 자녀인 20·30대 에코부머(eco-boomer)가 앞으로 부동산 시장의 주인공이 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공유경제와 구독경제를 자유자재로 활용하고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로 적극적으로 공간 이용을 자랑하는 이들이 공간 트렌드를 주도..

서울 수서~경기 광주간 복선전철 공사가 예비타당성을 통과하면서 경강선 여주~원주(21.95km 구간) 복선전철 사업에 청신호가 켜졌다. 국토교통부는 동서 철도(송도~강릉) 교통 네트워크 연결 완성과 국가 균형발전을 이유로 여주~원주 철도사업 구간을 복선화 하는 사업..

서해종합건설은 이달 중 경기도 군포시 대야미동 일원에 공급하는 `군포 대야미역 서해그랑블`의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대야신안아파트를 재건축하는 이 단지는 지하 1층~지상 21층, 2개동 총 184세대 중 91세대(전용 ▲59㎡ 31세대 ▲62㎡ 7세대 ▲..

정부의 자사고, 특목고 폐지 여파로 학군이 우수한 강남 부동산 쏠림 현상이 커지고 있다. 그중 대치동은 학원가에 위치한 입시 학원의 수만 400여 곳이 넘었고, 이 지역에는 월평균 1400만여명이 오가는 것으로 집계됐다. 5일 상가정보연구소가 SK텔레콤 빅데이터 서비스..

대림산업은 지난 4일 여의도 글래드 호텔에서 협력사와의 상생협력과 체질강화를 위한 `한숲 파트너스 데이` 행사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배원복 대림산업 대표이사를 비롯해 200여개의 주요 협력회사 대표와 임원이 참석했다. 대림산업은 한 해 동안 협력..

서울시는 내년 3월 230명 규모로 새롭게 구성하게 될 `제16기 서울시 건설기술심의위원회 심의위원`을 오는 27일까지 공개 모집 한다고 5일 밝혔다. 건설기술심의위원회는 건설기술진흥법령에 따라 건설공사 설계·시공 수준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서울시와 시 산하기관..

현대엔지니어링은 최근 미국 LACP가 주관하는 `2019 스포트라이트 어워즈(Spotlight Awards)`에서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부문 금상(Gold Award)을 수상했다고 5밝혔다. LACP(League of American Communications Professionals, 미국 커뮤니케이션 연맹)는 미국의 글로벌 홍..

상업시설이 진화하고 있다. 편의점, 부동산 중개업소, 핸드폰 판매점 등 유동인구 유입이 어려운 점포는 줄이고 감성을 자극할 수 있는 로컬 맛집을 유치하고, 놀이공간을 더해 지역을 대표하는 신흥 상가로 변하고 있다. 삼호는 이달 중 부산 수영구 민락동에서 브랜드..

내년부터 다자녀 가구나 어린 자녀를 둔 가구의 공공임대 입주가 한결 쉬워질 전망이다. 청년 임대의 경우 임대주택이 있는 지역에 거주하는 청년도 1순위 자격을 얻을 수 있다.국토교통부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기존주택 매입임대 업무처리지침`, `기존주택 전세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