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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 임팩트] 인터뷰...코로나 투병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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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상인 대표)

차원이 다른 감염병 시대를 살고 있다. 사스나 메르스 등 수많은 바이러스와 싸워왔지만, 이번에는 강적 중의 강적이다. 변이 또 변이. 폭발적인 감염자 발생. 코로나에 걸린 지인 없는 사람, 이제는 찾기 힘들다. 장상인(71) JSI 파트너스 대표이자 부동산신문 발행인도 그중 한 명이다. 설마하는 사이, 코로나19와 동고동락하게 됐다. 이후 그때의 상황에 대해 책까지 펴낸 장 대표. 다시 또 엄격해진 사회적 거리두기 상황, 그는 어떤 생각을 하고 있을까.

사람을 ‘많이’ 만나다 보니 코로나19에

장상인 대표는 홍보 분야 전문가 중에서도 손꼽히는 인물이다. 대우건설에 이어 팬택, 지금까지 40여 년 세월. 홍보 능력은 물론 열정에서도 그를 따라올 사람이 있을까 싶다. 코로나19 바이러스에 감염돼 일상이 정지되고 업무 마비를 겪고 보니 홍보전문가로서 문득 드는 생각이 있었다.

“사람들에게 알리고 싶었어요. 이 병에 걸리면 어떤 일이 벌어지는지요. 제 경험을 토대로 책을 냈습니다. 6월 24일에 입원 치료 들어갔는데 8월에 책이 나왔습니다.”

책 제목은 ‘나는 코로나를 이렇게 극복했다(조윤 커뮤니케이션)’이다. 코로나 감염이 의심되는 날로부터 본인을 비롯한 주변인의 행동 대처, 양성 판정 후 병원 치료 과정 등을 장 대표 특유의 친절 화법으로 소개했다. 사실 유튜브나 SNS에는 코로나19 투병에 관한 콘텐츠가 많다. 책이 아니고라도 쉽게 정보를 얻을 수 있다. 하지만 대부분이 의사 혹은 젊은 유튜버가 제작한 콘텐츠이고, 70세 이상 당뇨와 고혈압 등 기저질환자의 경험담은 찾기 힘들다.

“편두통인 줄만 알고 있었는데 코로나 양성이 나왔어요. 같이 밥을 먹은 지인과 그의 부인, 직원 등 주위에 감염자가 속출했습니다. 저의 경우 입원 전부터 체온이 오르더니 하루 사이에 40도를 오르내렸습니다. 의사는 대면은 안 하고 전화로만 대화했는데 ‘심각하니 큰 병원으로 옮길 수 있다’라고도 했어요. 사람마다 각기 다른데 저는 또 폐 염증 수치도 높았습니다. 정상인의 25배였어요. 당뇨 수치도 200을 넘기고. 말 그대로 최악이었습니다.”

다행히도 체온은 수일 내에 먼저 내리기 시작했다. 입원 닷새쯤 되어서야 비교적 정상 범위로 컨디션이 돌아왔다. 정신을 차리고 부동산신문에 연재하는 칼럼도 입원실 안에서 썼다. 걱정했던 폐 염증 수치는 2주 반 만에 ‘1’ 이하로 떨어졌다.

“간호사들이 글 쓰는 거 보고 놀라더라고요. 대부분은 치료에 집중하잖아요. 뭐 하시는 분인데 이러고 계시냐고 했어요. 입원할 때 심심할까 봐 옷은 안 넣고 인문 서적 등 책도 넣어가서 밑줄 그어가면서 봤습니다. 입원해 있는 동안 코로나 투병과 관련해 기록하고요. 중요하거나 알 필요가 있는 부분은 질병관리청 등에서 정보를 찾아 썼습니다. 잘 보면 굉장한 매뉴얼이 담겨 있죠. 누구라도 봐야 하는 코로나 감염병에 관한 안내 사항입니다.”

장 대표와 지인의 경우 모두 돌파 감염 사례였다. 아스트라제네카 1차 백신 접종 뒤였고, 한 차례만으로도 병증을 막아낼 수 있을 거라고 굳게 믿었다. 안심이 방심을 불렀다.

“백날 얘기해 봐도 소용없습니다. 우리가 안 지킨 거죠. 특히 제가 가장 불리했죠. 기저질환자니까요. 같은 시기에 걸린 사람 중에 제가 고생을 가장 많이 했습니다. 사경은 아니더라도 고비를 넘겼어요. 저에게 나름대로 성찰의 시간이었습니다. 사람의 소중함, 만남의 소중함, 가족의 중요성을 말입니다. 무엇보다 홀로서기 하면서 집사람에 대한 고마움도 느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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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표지)

 

장상인 대표의 코로나19 투병기를 다룬 '나는 코로나를 이렇게 극복했다'의 표지.

코로나가 일깨운 아내와 가정의 소중함

장 대표가 퇴원하고 며칠 안 있어 아내가 또 양성 판정을 받아 입원했다. 장 대표 입원 이후 자가 격리를 해왔는데 무슨 소리인가 싶었다. 아내가 자리를 비운 16일 동안 살면서 그동안 안 해본 일도 해야만 했다.

“아파트 쓰레기 분류 처리장에서 쓰레기를 제대로 못 버려 동네 아주머니에게 쓴소리도 들었어요. 강아지가 한 마리 있는데 목욕도 시켜야 하고, 동네 산책도 시켜야 했습니다. 평생 주는 밥만 먹고 살았지 그렇게 많은 일을 하고 있는지 몰랐어요. 마트에서 즉석밥 한 바구니 사놓고, 집에는 최대한 빨리 들어갔습니다. 아내 친구들이 그랬답니다. 부인이 좀 없어 봐야 알 거라고요.”

이 모든 이야기를 책에 더 자세하게 담았다. 코로나19에 감염됐던 한 매체의 논설위원은 장 대표가 투병기를 책으로 써냈다고 하니 놀랍다는 반응을 보였다. 논설위원들도 퇴원하면 책 한 권 내보자고 했는데 “더 이상 쓸 것이 없다”고 말했다.

“기자들 사이에서 제 책이 회자됐습니다. 대우에서 25년 홍보실장, 팬택 5년 반, 나와서도 홍보를 했어요. 40년 이상을 일했으니 책 내면 저는 일단 팔 수 있습니다.”

하지만 요즘 갈수록 심해지는 코로나19 상황을 보니 걱정을 떨굴 수 없다고 장 대표는 말했다.

“책이 팔리고 안 팔리고를 떠나서 지금 상황이 심각하잖아요. 너무 많이 늘어났어요. 제가 들어갔을 때 600명대도 많다고 했는데 이제는 7000명대에 오미크론이라는 새로운 변이종도 등장하고요. 처음에는 백신도 2번이면 충분하다더니 더 맞으라고 합니다. 위중증환자 사망자가 늘어나는 건 안타까운 일입니다. 개인이 웬만하면 사람 만나는 것 줄이고 마스크 철저히 써야 해요. 마스크도 꼭 쓰고, 환기 잘 시켜야 하죠. 돌아가신 분도 많아 조심스러운 말씀일지 모르지만 의료진이 시키는 대로만 하면 됩니다. 제 경험으로 봐서 우리나라 의료체계가 잘 돼 있었습니다.”

알고 보면 일본통으로 불리는 사람

장 대표는 거의 매일 일본 혹은 한국에 거주하고 있는 일본인들과 자주 SNS 메시지를 주고 받는다. 양국의 코로나19 상황 혹은 다양한 정세 등에 관해서 이야기 나눈다.

“일본 건설 시장을 뚫은 사람이 접니다. 1991년에 한국 기업이 일본에 진출을 시작했어요. 그런데 대한민국 조달청 발주로 우리나라 원청 업체가 일본에서 직접 공사한 것은 1988년 대우건설이 일본 후쿠오카에 지은 한국 영사관이 처음이었습니다. 이후에 도쿄에도 진출했습니다. 그때 많이 날렸죠(웃음).”

대우건설에서부터 지금까지 홍보 분야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는 장 대표. 이외에도 칼럼니스트, 신문발행인, 작가로도 종횡무진 활동하고 있다. 사진 구혜정 기자.

일본인들과 격의없이 교류하는 것은 물론 일본어로 그곳 매체에 여러 차례 칼럼을 기고해왔다. 그가 일본어를 하게 된 계기가 있었다.

“리비아에 파견 근무를 하러 갔었는데 몸이 좋지 않아 2년을 못 채우고 조기 귀국했어요. 조기 귀국을 하면 진급에 불이익이 있었습니다. 홍보팀 대리로 가면서 과장 진급을 못 한 6년 동안 점심시간에 관심 있어 하던 일어를 배우러 다녔습니다.”

마침 일본 후쿠오카 총영사관 기공식을 위해 당시 대우건설 장영수 사장과 임원들 모두 일본으로 향했다. 드디어 실력 발휘를 할 때가 왔다.

“일본 아사히(朝日)신문 기자 중에 한국 취재 왔을 때 내가 도와줬던 친구가 있었어요. 전화를 걸어보니 도쿄에서 활동하는 사람인데 후쿠오카에 와 있다고 했습니다. 제가 대표님 인터뷰를 하자고 그 친구에게 제안했습니다.”

650만 달러를 투자한 크지 않은 규모의 건설 사업이었지만 장 대표의 활약으로 인터뷰가 성사됐다.

“사장님, 임원진 모두 있는 곳에서 아사히신문이 취재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호텔 레스토랑에서 만나 장 사장님 인터뷰를 했습니다. 통역을 위해 일본에 7년 거주한 한국인 학생이 기자와 동행했습니다. 그런데 전공 분야가 달라 건설용어를 모르기에 제가 보충 통역을 했습니다. 그리고 아사히신문에 저희 사장님 인터뷰가 대문짝만하게 나왔습니다.”

이후 일본에서 진행하는 모든 일을 장 대표가 도맡게 됐다. 그는 일주일에 서너 번씩 일본을 방문했다. 거리가 얼마 되지 않으니 서울에서 일이 있으면 일본에서 일본 술 사케 한 병 사 들고 돌아와 광화문에서 만나기도 했다. 일본 도쿄의 대형 건설사에 전 직원을 연수 보내 건설 현장을 배우게도 했다. 이후 건설 현장 환경이 개선되어 갔다.

“기자들한테도 대우건설의 안전과 관련한 기사를 내달라고 하면 기사화되곤 했습니다. 고난이 있었지만, 지금까지 잘 이겨내고 있으니 다행스럽습니다.”

1997년 IMF 외환위기가 닥치고 대한민국 서열 앞 대열에 있던 거대 기업이 무너져갔다. 대우그룹의 몰락은 충격 그 자체였다. 무리한 사업 확장과 심각한 자금난이 수면 위로 떠올랐고, 그룹 곳곳에서 분식회계 정황이 드러났다. 결국, 초일류, 초우량 기업을 꿈꾸던 대우는 2000년 공중 분해됐다.

“대우에 그런 일이 생기지 않았었다면, 아마 일본 시장을 평정하지 않았을까도 싶습니다. 다들 열심히 했고, 일본을 통해서 회사도 발전했습니다. 수주도 꽤 많이 했고 도쿄까지 진출했습니다. 저 또한 그 과정에서 많이 성장했고요. 대우사태 나고 2002년에 팬택으로 가서 5년 반 동안 전무로 일했고, 2008년에 JSI파트너스를 창립했습니다. 4개월 뒤에는 부동산신문이 매물로 나왔다기에 인수했어요.”

다니는 회사는 달라졌지만 일본이건 국내건 좋은 관계는 그대로 이어졌다. 일본에서 활동하면서 겪은 일화와 건설업계에서 쌓은 업무 경험은 주요 매체를 통해 칼럼으로 연재됐다.

“팬택 전무로 있을 때 '월간조선'에 ‘내가 본 일본, 일본인’이라는 꼭지로 칼럼을 꽤 많이 썼습니다. 그때 ‘국제상인 장상인’이라고 이름을 바꾸기도 했어요. 칼럼에 사진을 넣은 것도 아마 제가 처음이었을 겁니다. 그런 게 참 재밌죠.”

미래 계획은 이미 다 있다는 장 대표

이뿐만이 아니다. 홍보 비즈니스 분야 책은 물론, 등단 작가로서 장편소설을 써내기도 했다.

“제가 ‘커피, 검은 악마의 유혹’이라는 작품을 썼는데, 당시 서점에 한강 작가의 ‘채식주의자’ 옆에 나란히 깔릴 정도로 베스트셀러였습니다. 소설 쓰는 게 재밌습니다. 사실 점찍어 놓은 이야기가 하나 있습니다. 일본의 ‘동정녀 수호성인’으로 추앙받는 성녀인 오타 줄리아의 이야기입니다.”

이미 2018년에 안병호 작가와 공저로 실존 인물인 오타 줄리아의 이야기를 담아 ‘조선인 성녀 줄리아’라는 책으로 펴냈다. 임진왜란 때 세 살 나이에 평양성에서 일본으로 잡혀가 고니시 유키나가(小西行長)의 양녀로 살았던 오타 줄리아는 조선인 최초 가톨릭 신자로 알려져 있다.

“일본 고즈시마(神津島)라는 작은 섬의 성당에서는 5월 셋째 주일, 수백년에 걸쳐 오타 줄리아를 기리는 축제를 엽니다. 2008년에 축제 기간에 맞춰 취재도 다녀왔습니다. 묘지에도 가봤죠. 사실 지금 소설을 내도 되는데 제 마음에 들지 않습니다. 소설을 내고 기회가 되면 뮤지컬이나 역사 드라마로도 만들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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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0월, 일본 쓰시마(對馬島) 이즈하라(巖原)시의 쓰시마 교류센터에서 열린 일본 극단 '와라비 좌(座)'의 뮤지컬 '줄리아 오타' 공연. 왼쪽이 오타 줄리아를 연기한 우스이 료코이다. 사진 제공 장상인 대표.

코로나로 시작한 이야기가 일본통이 된 시대 상황을 넘어 소설로 넘어갈지 그 누가 알았을까. 70대 기저질환자의 숨가쁘고 치열한 코로나. 생존기를 들을 줄로만 알았다. 결국에는 장 대표의 유쾌하고 긍정적인 미래 계획으로 마무리했다. 언젠가 소설가 장상인과의 인터뷰를 또 해야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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