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제1차 공공전세주택 입주자 모집 해
신세계부동산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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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1 22:35
LH는 ‘4월 28일부터 2022년 제1차 공공전세주택 입주자 모집공고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공공전세주택은 전세대책(’20.11.19)의 일환으로 지난해부터 신규 공급되는 주택이다. 시중 전세가의 80∼90% 수준의 임대보증금을 납부하면 월임대료 없이 최대 6년간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번 공급호수는 총 579호로 서울·인천·경기 등 수도권에서 491호, 부산·대구·대전 등 지방권에서 88호 공급된다.
호별 실사용 면적*은 56㎡∼116㎡이며, 임대보증금은 1억 2천만 원∼4억 3천만 원 수준이다.
주택 신청은 모집공고일(2022. 4. 28) 기준, 무주택세대구성원인 경우 가능하다. 특히, 별도 소득·자산 기준이 없어 저소득층·중산층 등 다양한 계층이 안정적인 주거생활 기반을 마련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주택 신청은 지역에 따라 5월 9일부터 LH청약센터(apply.lh.or.kr)를 통한 온라인 신청 또는 우편 접수가 가능하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문 신청·접수는 불가능하다.
당첨자 발표는 2022년 6월 이후, 계약체결은 7월부터 순차적으로 진행되며, 계약 후 입주지정기간(90일) 내 잔금납부 시 입주할 수 있다.
하승호 LH 국민주거복지본부장은 “LH 공공전세주택이 국민의 주거불안을 해소하는 주거사다리가 돼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질 좋은 주택을 적기 공급해 다양한 계층의 주거안정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