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신길2 등 도심복합사업 3곳 온라인 주민설명회 개최
신세계부동산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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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11 14:48
LH는 지난달 증산4구역 등 총 4곳을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이하 도심복합사업)예정지구로 지정한데 이어 추가 사업지 확보를 위해 10일(수) ‘쌍문역(서측), 신길2, 부천원미’ 3곳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신길2(저층)와 쌍문역(서측)(역세권)은 3월 31일(1차), 부천원미(저층)는 6월 23일(5차) 각각 도심복합사업 후보지로 선정됐으며, 쌍문역(서측)과 신길2의 경우 주민들의 높은 호응 속에 사전 주민동의율 3분의 2 이상을 확보했다.
3곳은 용도지역 종 상향, 도시규제 완화 등을 통한 고밀 복합의 쾌적한 주거 공간으로 조성해, 신길2 1,300여 세대, 부천원미 1,700여 세대, 쌍문역(서측) 1,100여 세대의 대단지로 재탄생된다.
김백용 LH도시재생본부장은 “LH는 공공주도 3080+사업추진의 선도기관으로서 정책 목표를 성공적으로 달성할 수 있도록 금년 내 지구지정 등 가시적 성과도출에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