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토목학회는 김홍택 홍익대 교수가 지난 12일 제50대 회장에 공식 취임했다고 15일 밝혔다. 임기는 취임 후 1년이다.토목공학의 학술 및 기술발전을 위해 지난 1951년 창립한 대한토목학회는 현재 2만6000여 명의 회원이 활동 중인 비영리 학술단체다. 매년 1월 국가건..

올해 수도권 분양시장은 강남권 재건축이 선도할 것으로 보인다. 16일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올해 전국에서 공급 예정인 재개발·재건축 물량은 총 107곳, 5만6373세대(일반분양분 기준)다. 이는 지난해(3만1524세대)보다 79%(2만4849세대) 늘어난 수준이다. 재개발과 재건..

삼호는 이달 중 서울시 양천구 목동에서 `e편한세상 문래` 모델하우스를 열고 분양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서울시 영등포구 문래동6가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0층, 4개동 총 263세대 중 229세대(전용 ▲59A㎡ 124세대 ▲59B㎡ 36세대 ▲59C㎡ 55세대 ▲84..

건설사들의 수요자 맞춤형 마케팅 전략이 인테리어 영역으로 확대되고 있다. 기존의 아파트 계약자들이 평면(타입)이나 옵션에 한정해 선택했다면 최근에는 벽지 및 가구는 물론 전체적인 스타일 등 보다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해 입주 후 별도의 인테리어 공사비용을 절..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는 가정집까지 맑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주택내부 노후 옥내배관 교체공사비를 지원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옥내급수관 개량공사비 지원은 교체의 경우 단독주택은 최대 100만원, 공동주택은 가구당 최대 80만원 범위 내에서 개량 공사에 ..

세종주택건설은 서울시 광진구 화양동 일대에서 ‘건대세종에버그린’의 회사보유분을 선착순으로 분양 중이라고 14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1층~지상 11층, 2개동 규모로 조성되며, 오피스텔 전용 33~35㎡ 58실과 도시형생활주택은 37~39㎡ 40세대로 구성된다. 각 실..

한신공영은 이달 중 부산시 사하구 장림동 일원에 `괴정 한신더휴` 모델하우스를 열고 분양에 나설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부산시 괴정2구역(사하구 사리로 70 일대)을 재개발해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3층~최고 지상 29층, 11개동 총 835세대 규모로 조성되며, 이 가..

9월말 기준 전국 미분양주택이 전월 6만2370세대 대비 2.8%(1774세대) 감소한 6만596세대로 집계됐다.30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 7월(6만 3132세대)였던 미분양 물량은 꾸준히 줄어드는 추세지만 여전히 6만 세대를 넘고 있다. 준공 후 미분양은 9월말 기준으로 전월..

최근 단지 내에서 운동, 휴식, 여가, 문화생활 등을 할 수 있는 이색 커뮤니티를 설계한 오피스텔이 늘고 있다. 1인 가구의 라이프 스타일을 고려해 단순 주거공간에서 벗어나 주거는 물론 생활·문화생활이 가능한 공간이 어우러진 곳으로 진화하고 있는 것이다.15일 주택..

GS건설 최고경영진이 4일 오후 방한 중인 찡딩중 베트남 경제부총리와 면담을 가졌다. 이날 GS건설에 따르면 허명수 GS건설 부회장을 비롯 임병용 대표이사, 우무현 사장, 이상기 인프라부문 대표, 김태진 CFO, 허윤홍 신사업추진실장 등 최고경영진은 찡딩중 부총리를 ..

제주 일대 부동산 시장에 투자자 및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대규모 개발 호재가 연달아 발표되고 있고, 침체됐던 경기가 다시 살아나면서 인규 유입이 활발해졌다. 지가도 상승 중이다.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2018년 표준단독주택 공시가격’에 따르면 13.2..

     현대건설은 25일 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 매출 4조4663억원·영업이익 1627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했을 때 매출은 4% 늘었고 영업이익은 16.4% 줄었다. 지난해 연간 매출은 16조7309억원·영업이익은 8400억원으로 전년 대비 0.9%, 14.8% 하락했다. 당기순이익은 1년 전보다 44.1% 증가한 5353억… 더보기

서울 아파트 매매시장이 꽁꽁 얼어붙었다. 대출 규제로 집을 사기 어려워진 데다 세금 부담까지 늘어나면서 거래량이 역대 최저치로 떨어졌다. 연일

◆ 공시가 11년만에 최대 상승 ◆서울 대표 상권의 토지 공시가격이 올해 크게 오르면서 세 부담도 확 늘 것으로 보인다. 명동, 강남역 일대 등 전통적인 고가 토지 밀집지역은 물론이고 최근 몇 년간 급격하게 성장하며 `젠트리피케이션` 우려가 나오는 성수동 카페골목 ..

인천 한들구역 도시개발사업이 2600억원 규모의 1차 프로젝트 파이낸싱(PF) 조달에 힘입어 순항 중이다. 이달 1일 인천 서구청으로부터 `검암역 로열파크씨티 푸르지오` 사업승인을 받은 데 이어 이달 중 2900억원 규모의 2차 PF 조달도 예정됨에 따라 사업 추진에 한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