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으로 주거시설 공급에 들어간 검단신도시 관심이 뜨겁다. 지난달 분양에 나선 단지들의 청약성적도 순항하고 있는데다가, 지난 2일 모델하우스 문을 연 신규 단지에도 관람객들이 몰렸다. 공공분양단지라 무주택자만 청약을 넣을 수 있지만 분양가가 타 단지 대비..

동원개발이 오는 22일 인천시 중구 운서동 일대에 `영종하늘도시 동원로얄듀크` 모델하우스를 열고 분양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영종하늘도시 A31블록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3층, 6개동 420세대(전용 ▲74㎡A 70세대 ▲74㎡B 78세대 ▲84㎡ 272세대) 규..

건설산업비전포럼은 오는 28일 오후 2시 강남 논현동 건설회관 3층 대회의실에서 `A New Stage of Construction in Japan : i-Construction` 글로벌 전문가 초청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권도엽 전 국토해양부 장관(현 김앤장 법률사무소 고문)의 기..

서울 핵심 상권 중 하나인 신사동 가로수길이 공실폭탄을 이겨내지 못하고 월세가 줄줄이 `반 토막` 났다. 그동안 가로수길 꼬마빌딩주들은 경기 침체로 임차인 구하기가 어려워도 임대료 인하보다 공실을 감내하며 버티기를 해왔다. 그러나 공실 사태가 장기화하자 결국 ..

주 52시간 근무제 시행 이후 건설사업 중 44%가 공사기간 부족 현상을 겪는 것으로 조사됐다. 건설업계에서 주 52시간 근무제를 안착시키기 위해 제도적 보완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10일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이 발표한 `건설현장 실태조사를 통한 주 52시간 근무제 시행..

제2서해안고속도로, 제2외곽순환도로, GTX개통(예정) 등 교통 인프라가 발달한 지역에 위치한 대지 2300㎡, 연면적 1100㎡인 공장이 30억원이다. 이탈리아 도장부스 및 최고급 설비가 포함되어 있는 자동차 도장 공장으로 우수한 관리로 신축에 가까운 컨디션이다.▶강서..

최근 소형오피스 시장이 `섹션 오피스`라는 이름으로 수익형부동산 틈새시장을 파고 들고 있다. 섹션 오피스는 규모가 큰 업무용 빌딩과 달리 전용면적 40㎡ 이하의 모듈형으로 설계돼 사용자가 원하는 크기로 분양받을 수 있다. 회의실, 라운지 등 부대시설을 공유해 비..

◆ 미리보는 부동산 테크쇼 / 우병탁 신한은행 세무팀장 ◆ "부동산 거래절벽과 가격 하락세 속에서 이제 집 사는 기술보다 세금을 아끼는 기술이 수익률을 결정하는 시대가 옵니다."우병탁 신한은행 부동산투자자문센터 팀장(세무사)은 7일 매일경제와 인터뷰하면서 "보..

구재상 회장이 이끄는 케이클라비스자산운용이 경기도 용인시 통삼유통단지 내에 국내에서 네 번째로 큰 매머드급 물류센터(조감도)를 짓는다. 총사업비가 3600억원 들어가는 대형 프로젝트로, 외국계 자본이 독식하던 첨단물류센터 시장에 토종 펀드가 가열차게 도전장..

지난해 주거용 건축 인허가, 착공 연면적이 최근 5년래 최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통상 인허가 후 3~4년 뒤 주택이 공급되는 기간을 감안하면 공급 축소에 따른 주택시장 불안이 다시 발생할 수도 있다는 지적이다.12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건축 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한국건설기술연구원(KICT)과 스마트 건설기술 상용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MOU에 따라 양 기관은 스마트 건설기술 현장 도입을 위한 연구·개발·검증 ..

서부광역철도(원종~홍대선)의 예비타당성 조사를 앞두고 서울 서북부 부동산시장이 들썩이고 있다. 지난해 12월 서울시가 예비타당성 조사 전 자체적으로 진행한 조사에서 사업성이 우수하다는 결론을 낸 바 있어 건..

3.3㎡당 아파트값으로 본 지역별 부촌 지각변동 각 지역의 `강남`은 어딜까. 통상 부산 하면 해운대, 전남 하면 목포가 떠오른다. 그러나 2000년대 이후 개발이 진행된 속도나 방식에 따라 부촌은 바뀌었다.매일경제가 부동산114 아파트 시세 자료를 토대로 세종과 제주를..

GS건설의 ‘자이’가 아파트 브랜드 선호도 조사에서 14년 만에 1위에 올랐다.부동산114는 지난달 3일부터 28일까지 전국 성인남녀 1572명

전국 법원 낙찰건수가 역대 최저치를 기록하는 등 매수심리가 얼어붙고 있다. 계절적인 요인과 더불어 토지 및 연립·다가구 등 환매가 쉽지 않은 부동산들부터 거래량이 줄고 낙찰가율이 하락하고 있다. 하지만 정작 부동산 규제 대상의 핵심인 강남 3구 낙찰가율 고공행..

과천주공2단지가 `과천 위버필드`로 단지명을 확정했다. 과천주공2단지 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은 오는 3월 선보이는 아파트 이름을 `과천 위버필드`로 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시공은 SK건설과 롯데건설 컨소시엄이 담당한다. `위버필드`는 독일어로 조망·전망을 뜻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