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홈 > 회원포럼 > 부동산 뉴스
부동산 뉴스

[대우건설]M&A 무산시킨 잠재부실 선반영 왜?

    
  908366956_Q9ViJHnX_b0e34566447eb30354b292a56fcdf65047bbefae.jpg  
 

순조롭게 진행되는 것 같았던 대우건설 매각 작업이 예상치 못한 '잠재 부실' 문제로 좌초됐다.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던 호반건설은 대우건설 해외사업장에서 추가 부실이 얼마나 더 있을 지 모른다는 이유로 발을 뺐다. 대우건설의 해외 사업장은 300여 곳이 넘는다. 

이 때문에 건설업계에서는 대우건설이 잠재 부실을 이처럼 신속하게 반영한 것을 두고 의문을 나타낸다. M&A를 좌초시킬 정도로 최악의 상황을 가정하는 충격 요법을 쓸 필요가 있었냐는 지적이 나온다.

해석은 크게 두 가지다. 우선 관련 업계에서는 삼일회계법인과 안진회계법인과의 신경전이 단초를 제공했다는 관측이 나온다. 또 하나는 대우건설 내부에서 호반건설을 그다지 반기지 않았고 물러설 빌미를 제공했다는 설명이다. 

◇회계법인 싸움에 2016년도 피해 입어…현재 시총 3500억원 증발

1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대우건설은 올해 1월 발생한 모로코 사피 발전소 3000억원 규모의 손실을 지난해 4분기에 선반영 했다. 이는 공기 지연에 대한 보상금까지 포함해 최악의 경우를 가정한 것이다. 지연기간에 따라 손실은 상당부분 줄어들 수가 있다. 또 자재 결함으로 판명날 경우 납품업체에 구상권을 행사할 수도 있다. 실제 손실은 장부에 반영한 것보다 큰 폭으로 줄어들 가능성이 높은 셈이다. 

이같은 소식이 알려지면서 M&A가 무산된 것은 물론 대우건설의 시가총액도 약 3500억원 증발했다. 그렇다면 대우건설은 왜 최악의 사니리오를 가정했을까.

대우건설이 회계처리에 있어서 보수적으로 접근한 것은 2016년 지정감사를 맡은 안진회계법인이 '검토 의견거절'을 내놓으면서다. 이는 외부 감사인이 감사 대상 기업에 낼 수 있는 의견(적정·한정·부적정·의견거절) 중 가장 나쁘다. 국내 4대 회계 법인이 상장기업에 의견 거절을 낸 것이 흔치 않은데다 대우건설 역사상 감사 거절을 받은 것도 처음이었다. 

순조롭게 진행되는 것 같았던 대우건설 매각 작업이 예상치 못한 '잠재 부실' 문제로 좌초됐다.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던 호반건설은 대우건설 해외사업장에서 추가 부실이 얼마나 더 있을 지 모른다는 이유로 발을 뺐다. 대우건설의 해외 사업장은 300여 곳이 넘는다. 

이 때문에 건설업계에서는 대우건설이 잠재 부실을 이처럼 신속하게 반영한 것을 두고 의문을 나타낸다. M&A를 좌초시킬 정도로 최악의 상황을 가정하는 충격 요법을 쓸 필요가 있었냐는 지적이 나온다.

해석은 크게 두 가지다. 우선 관련 업계에서는 삼일회계법인과 안진회계법인과의 신경전이 단초를 제공했다는 관측이 나온다. 또 하나는 대우건설 내부에서 호반건설을 그다지 반기지 않았고 물러설 빌미를 제공했다는 설명이다. 

◇회계법인 싸움에 2016년도 피해 입어…현재 시총 3500억원 증발

1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대우건설은 올해 1월 발생한 모로코 사피 발전소 3000억원 규모의 손실을 지난해 4분기에 선반영 했다. 이는 공기 지연에 대한 보상금까지 포함해 최악의 경우를 가정한 것이다. 지연기간에 따라 손실은 상당부분 줄어들 수가 있다. 또 자재 결함으로 판명날 경우 납품업체에 구상권을 행사할 수도 있다. 실제 손실은 장부에 반영한 것보다 큰 폭으로 줄어들 가능성이 높은 셈이다. 

이같은 소식이 알려지면서 M&A가 무산된 것은 물론 대우건설의 시가총액도 약 3500억원 증발했다. 그렇다면 대우건설은 왜 최악의 사니리오를 가정했을까.

대우건설이 회계처리에 있어서 보수적으로 접근한 것은 2016년 지정감사를 맡은 안진회계법인이 '검토 의견거절'을 내놓으면서다. 이는 외부 감사인이 감사 대상 기업에 낼 수 있는 의견(적정·한정·부적정·의견거절) 중 가장 나쁘다. 국내 4대 회계 법인이 상장기업에 의견 거절을 낸 것이 흔치 않은데다 대우건설 역사상 감사 거절을 받은 것도 처음이었다. 

업계 관계자는 "2015년까지 삼일회계법인이 대우건설, 안진회계법인이 대우조선해양의 회계 감사를 맡아왔다"며 "안진이 회계 감사를 맡았던 대우조선해양이 같은해 수조원의 손실을 내고 분식회계 혐의에 휘말리면서부터 2016년부터 삼일이 대우조선해양의 감사를 맡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삼일이 안진의 회계 감사를 부정하는 듯한 회계 감사를 벌이자 안진도 삼일의 회계 감사가 문제가 있었다는 식의 태도와 함께 상당히 보수적인 기준으로 감사했다는 소문이 있었다"고 덧붙였다.

한 회계법인 관계자도 "안진이 대우조선해양 사태 이후 과도하게 보수적으로 회계기준을 적용하면서 대우건설을 몰아붙였다"며 "삼일을 의식해 투자자에게는 의도치 않은 피해를 준 셈"이라고 강조했다.

대우건설이 최악의 시나리오를 가정해 잠재 부실을 선반영한 주된 이유가 회계법인 사이의 감정싸움이라는 얘기다. 대우건설은 2016년말 회계감사에 조기 착수하는 한편 외부감사인이 요구하는 사업장에 대해서 국내외를 막론하고 실사에 들어갔다. 변경된 회계기준도 적용했다.

일반적으로 건설업계는 장기간 진행되는 공사현장의 수익인식을 위해 예정원가를 사용한다. 공사진행 중에는 전망치를 이용해 비용과 수익을 인식하고 공사 준공 후 정산한다. 이 때문에 공기가 지연되거나 추가 비용이 발생하는 경우 준공 시점에서 흑자 사업장이 적자 사업장으로 변경되는 등 큰 폭의 실적변동이 발생한다.

증권업계 관계자는 "보수적인 회계처리가 손실을 의미하는 것으로 인식되는 데에는 이견이 있다"며 "물가상승이나 제반 생산요소 가격의 변동에 따른 예정원가의 변동이라면 어쩔 수 없는 측면도 있다"고 전했다.

◇대우건설 "분식회계 없다"…환입될 경우 영업이익률↑

대우건설의 입장은 분명하다. 모로코 현장의 손실을 숨기거나 의도적으로 선반영했다는 의혹들에 회계원칙을 확인하지 않은 무책임한 주장이라고 일축한다. 분식회계에 대한 트라우마 때문에 최대한 보수적인 회계처리를 할 수 밖에 없었다는 게 대우건설의 해명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사고를 인지한 시점에서 최대한 반영할 수 있을 때 해야 하는 것이 최근 수주산업 회계처리 방향"이라며 "매각을 앞둔 시점에서 대규모 손실을 늦게 반영하면 은폐 의혹 보단 분식회계가 될 수 있어 최대한 보수적으로 금액을 잡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대우건설은 이미 2016년 빅배스(big bath)를 단행했다. 빅배스는 회사가 누적손실이나 잠재손실 등 회계부실 요소를 한 회계연도에 몰아 처리하는 것을 뜻한다. 비록 적자 폭은 커졌지만 대우건설이 보수적인 회계처리를 통해 당시 빅배스를 감행한 것을 두고 시장에선 대체로 긍정적인 평가를 내리고 있다.  

이번 회계처리 역시 '투명화' 조치의 연장선이란 평가가 지배적이다. 실제 대우건설은 지난해 모로코 현장의 대규모 손실에도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지난해 경영실적을 잠정 집계한 결과 매출 11조7668억원, 영업이익 4373억원, 당기순이익 2644억원을 기록했다. 2010년 산업은행 체제로 들어간 이후 최대 실적이다.

대우건설의 올해 목표는 수주 9조3600억원, 매출 10조5000억원으로 지난해 실적과 비교해 보수적으로 책정했다. 증권업계에선 선반영한 모로코 현장 부실이 올해 환입이 이뤄진다면 영업이익이 7000억원에서 1조원 가까이 증가할 것이란 분석도 내놓고 있다. 

라진성 키움증권 연구원은 "현장 계약상 지체보상금의 최대 규모는 총 4000억원이었고 대우건설이 4분기 실적에 반양한 약 3000억원의 구성내역을 고려하면 지체보상금으로 발생 가능한 최대 손실은 1100억원 수준"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일부에서 제시한 추가손실 가능액 7000억원이란 숫자는 명확한 근거가 없다"고 덧붙였다.

한편 대우건설의 해외사업 손실을 이유로 매각이 불발된 것에 대해 대주주인 KDB산업은행의 책임론이 대두되고 있다. 투자은행(IB)업계에서는 기업의 해외 사업부실이 드러나면서 매각이 무산된 경우는 전례가 없다는 반응이다. 이미 산업은행은 대우건설 매각 무산에 앞서 금호타이어를 비롯해 KDB생명 등 줄줄이 매각에 실패했다. 

IB 관계자는 "산업은행이 상당한 혈세를 쏟아부은 기업들의 매각에 실패하고 있는 것은 관리능력이 한계에 다다른 것이 아닌가란 비판을 피할 수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0 Comments
20 Feb 2018
2018.02.20 02:40 PM

서울시, 2022년까지 신혼부부 주택 8만5000가구 푼다

서울시가 청년 신혼부부를 위해 2022년까지 주택 8만5천 가구를 공급한다.서울시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청년의 사랑에 투자하는 서울` 정책을 20일 발표했다.시는 "신혼부부용 주택을 연 1만7000가구씩 2022년까지 총 8만5000가구를 공급해 청년이 주거비 부담 때..
2018.02.20 02:31 PM

수익형부동산에 눈돌린 투자수요,'입지' 더 깐깐하게 봐야

정부가 주택시장 과열을 잡기 위해 꾸준히 규제책을 꺼내놓자 투자계층 일부는 관망세로, 또 다른 일부는 수익형부동산에 눈을 돌리고 있다. 시장 상승세와 맞물려 신규 공급이 늘어나 공급 과잉 우려가 있어 입지 중요성이 한층 더 부각될 것으로 예상된다.20일 부동산..
2018.02.20 12:05 AM

효성, 전세대 와이드형 테라스 갖춘 ‘평택소사벌 효성해링턴 코트’ 분양

효성은 오는 3월 경기도 평택시 소사벌택지지구 S-2블록에서 테라스 하우스 ‘평택소사벌 효성해링턴 코트’를 분양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1층~지상 4층, 25개동 447가구(전용 ▲84㎡ 371가구 ▲93㎡ 76가구) 규모다. 총 20개 타입으로 구성해 선택의 폭을..
2018.02.20 12:01 AM

고려개발·대림산업, 'e편한세상 둔산’ 20~22일 정당계약 실시

고려개발·대림산업은 대전 지역민들이 선호하는 주거지인 둔산지구에서 분양 중인 ‘e편한세상 둔산’이 20일부터 정당계약을 진행한다고 밝혔다.대전 서구 탄방동 2구역 재건축사업으로 선보이는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2층, 10개동 전용 59~103㎡ 총 776세대 규모..
2018.02.20 11:09 AM

인기 <인사> 포스코

     ◇ 부사장 승진 ▲ 가치경영센터장 전중선 ▲ 경영지원센터장 한성희 ▲ 크라카타우포스코법인장 김지용 ◇ 전무 승진 ▲ 포스코아시아법인장 이주태 ▲ SS VINA법인장 정순규 ◇ 보임 ▲ 홍보실장 이상춘
2018.02.20 11:20 AM

인기 광교 브릭스톤 상가 분양

우미건설은 강남 30분대 신분당선 상현역세권 17-1·2블록에 들어서는 ‘광교 브릭스톤’을 분양한다. 연면적 1만4782㎡, 총 133실 규모로 신분당선 상현역과 직선거리로 약 200m에 불과하고, 787대 동시 주차가능해 주 7일 상권이 가능한 입지다.‘브릭스톤(Brickston)..
2018.02.20 10:45 AM

제2회 유망 상가 등 초청 머니쇼 … 참가업체 모집

“2018 유망 수익형부동산 홍보 고민 한방에 날리세요” 매일경제·매경비즈와 상가정보연구소가 공동 주최한 `2018 수도권 유망 상가 초청 머니쇼`가 성황리에 종료됐다. 지난 2월 1일(목)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진행된 제1회 행사는 상가투자자, 예비 창업자, 부동산 중..
2018.02.20 10:26 AM

각종 규제에도 명문학군 지역 집값은 '껑충'…신규 물량도 풍성

각종 부동산 규제에도 이른바 명문학군 지역들은 오히려 집값이 크게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20일 주택업계에 따르면 강남구는 지난 한 해(2017년 1~2018년 1월) 연이은 부동산 규제 대책에도 불구하고 집값이 3.3㎡당 평균 18.72% 올랐다. 같은 기간 서초구는 15.27% 뛰었..
2018.02.20 10:19 AM

수도권 역세권 상가 투자 실전 세미나

전국 100대 상권 중 전국 21위 (출처 : 2016년 삼성카드 빅데이터 기준)에 달하는 상권내 유망 상가를 둘러 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오는 27일(월) 오후 2시부터 계룡건설그룹의 KR산업이 공급하는 수원시청역 ‘수원 인계 리슈빌S’ 상업시설 홍보관에서 ‘수도권 역..
2018.02.20 10:18 AM

[MK 추천경매] 인천 연수동 오피스텔 2억3177만원

지난주 12~14일 서울과 인천, 경기 경매시장에서는 총 585건이 경매 입찰에 부쳐져 이 중 222건이 낙찰됐다. 낙찰률은 41.1% 낙찰가율은 72.1%, 평균 응찰자 수는 5.1명을 기록했다. 이번 주 서울 수도권 수익형 부동산의 최고 낙찰가율은 서울 동대문구 제기동 소재 6...
2018.02.20 09:49 AM

서울시, 20일 '중심지 도시재생 전국 전문가 집담회' 개최

서울시는 20일 오후 3~6시 용산전자상가에서 도시재생 뉴딜 정책에 따른 중심시가지형 도시재생사업의 성공적인 사업모델의 확산을 위해 전국의 도시재생전문가와의 집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집담회는 여럿이 모여 어떤 주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거나 의견을 주고 받는..
2018.02.20 09:31 AM

한국감정원, 학술지 '부동산분석' 논문 모집

한국감정원은 학술지 `부동산분석` 제4권 제1호(5월 31일 발간예정)의 논문모집을 오는 4월 11일까지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투고 논문은 부동산 관련 분야의 이론 및 통계, 객관적 실증분석 연구논문이며 주제는 부동산정책·공시·통계·투자·금융·개발·평가·경영..
2018.02.20 09:10 AM

1월 전국 민간아파트 3.3㎡당 평균 1036만원에 분양

전국 민간아파트의 최근 1년간 ㎡당 평균 분양가격(이하 ㎡당 평균 분양가격)은 1월말 기준 314만원으로 전월대비 0.73%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동월대비 8.36% 상승한 수치이며 3.3㎡당으로 환산하면 평균 1036만원으로 나타났다. 20일 주택도시보증공사(이하..
2018.02.20 08:46 AM

울산전시컨벤션센터 조성 첫 삽...사업 추진 18년 만

울산전시컨벤션센터가 본격적인 건립에 들어간다. 지난 2000년 초반 진장유통단지 조성 당시 최초로 건립 필요성이 제기된 이후 18년 만이다.울산시는 오는 27일 오후 2시 전시컨벤션센터 건립 현장(울주군 삼남면 교동리 일원)에서 울산전시컨벤션센터 기공식을 개최하..
2018.02.20 08:46 AM

[분양현장 Now]힐스테이트 동탄

동탄 2신도시 힐스테이트- 아파트 △54㎡ 443세대- 오피스텔 △22㎡ 140실 △42㎡ 96실- 지하 4층~지상 최고 38층, 4개동- 최첨단 사물인터넷 기술로 `하이오티(Hi-oT)` 전면 도입- 동탄테크노밸리 내 핵심위치- SRT, GTX A로 강남까지 15분[영상취재 = 양유창, 정순우 / ..
19 Feb 2018
2018.02.19 05:46 PM

서울 아파트 2만채 '지방 손님'이 샀다…무슨일이?

50대 여성 A씨는 현재 전세로 바꿔서 거주 중인 아파트를 포함해 지방 소재 아파트 두 채를 지난해 말 모두 팔았다. 대신 매각대금에 모아뒀던 돈을 보태 서울 용산구의 대형 면적 아파트를 샀다. 다주택자에게 올해 4월부터 양도세 중과를 적용한다는 이야기에 차라리 ..
Sponsor
Recommend Event
친구들에게 신세계부동산정보 공유하고 현금처럼 사용가능한 포인트 받으세요!
- 홍보 주소(배너) 클릭 회당 100 점 적립 (동일 아이피 90일 1회)
- 적립일로부터 180 일 경과 시 만료
- 부정클릭 발견 시 관련 포인트는 모두 초기화 됩니다.
- 로그인 후 이용 시 적립 가능합니다.
SNS Promotion - 적용할 SNS 아이콘 클릭 후 단계 진행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 Naver Tumblr Pinterest
LINK Promotion - 카페,사이트 등 URL 클릭 이동 적용시 아래 내용을 복사 - 붙여넣기
IMAGE Promotion - 카페, 사이트 등 이미지 클릭 이동 적용시 아래 내용을 복사 - 붙여넣기
Related Link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