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인1·본동6 재개발 정비예정구역 해제…도시재생 추진
신세계부동산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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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18 09:55
서울시 종로구 숭인1구역과 동작구 본동6구역이 주택재개발 대신 도시재생사업으로 추진된다.
서울시는 지난 17일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숭인1·본동6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예정구역 해제안을 원안가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우선 숭인1 주택재개발 정비예정구역은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에 따라 지정 신청이 없어 해제됐다. 동작구 본동6구역 역시 10년 동안 사업진행이 지지부진했다.
서울시는 이번 원안가결 결정 이후 주민동의에 따라 주거환경관리사업·가로주택정비사업·자율주택정비사업·소규모재건축사업 등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주민들이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개선된 환경에서 생활 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동대문구 경동미주아파트 정비구역(변경) 지정 및 정비계획(변경) 심의(안)은 조걸부가결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