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3일 공공 건설공사 참여자에 대한 안전관리 수준평가 결과를 공개했다. 안전관리 수준평가는 건설공사 참여자의 안전사고 예방활동을 평가하고 공개함으로서, 자발적인 안전관리 활동을 유도하기 위한 제도로 2016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주요 평가항목은 안전관리계획에 따른 안전점검 활동, 안전교육, 재해예방 활동, 안전시스템 운영 여부 등이다. … 더보기

     대우건설(대표이사 김형, 정항기)이 이달 대구광역시 달서구 본리동 358-5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달서 푸르지오 시그니처’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 달서 푸르지오 시그니처는 지하 6층~지상 최고 49층, 6개 동(棟), 아파트 993세대, 주거용 오피스텔 164실, 단지 내 상업시설로 구성된 총 1천157세대 규모의 대단지 주상복합이다.… 더보기

◆ 광주 아파트 외벽 붕괴 ◆ 저 아파트에서 어떻게 살아요.광주광역시 서구 치평동에 사는 정 모씨(45·여)는 12일 화정 현대아이파크 붕괴 현장에서 한숨부터 내쉬었다. 정씨는 2019년 화정 현대아이파크 청약에..

역대급 '거래절벽'에 서울과 지방 아파트 가격 격차가 확대되면서 서울 외 거주민의 '서울 입성'이 '바늘구멍 통과하기'가 됐다.19일 한국부동산원 아파트 매매 거래 현황에 따르면 지방에 거주하는 사람들의 서울..

합리적 가격으로 내 집 마련이 가능한 주거 상품에 수요자들이 몰리고 있다. 여유 자금이 많지 않은 1인가구, 신혼부부 등 2030세대를 중심으로 실거주가 가능한 소형 주거 단지로 눈길을 돌리는 모습이다. 4일 ..

올해도 청약 경쟁의 열기는 뜨거울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몇 년 간 주택 공급 부족 문제가 해소되지 않으면서 전세 수요자들까지 신규 분양시장으로 눈을 돌리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지난해 새 아파트 입주 물량..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사업자를 공모하고, 케이프투자증권㈜와 DL이앤씨㈜(舊대림산업㈜의 건설부문 인적분할 회사)가 컨소시엄으로 참여하여 설립한 ㈜김포마송고양지축주택위탁관리 부동산투자회사(이하 “리..

지식산업센터 물량이 쏟아지면서 '옥석 가리기'가 필요하다고 의견이 나온다. 입지, 상품 구성 등 지식산업센터의 가치 판단 요소는 많지만, 다른 수익형부동산에 비해 실입주 수요 비율이 높은 만큼 인근에 교통..

기준금리 인상과 대출규제 여파로 지난해 아파트 매매시장이 주춤해진 반면, 오피스텔은 시장은 활황세를 이어간 것으로 나타났다. 오피스텔 매매시장으로 수요가 빠르게 유입되면서 오피스텔 매매가 총액이 2006..

위일종합건설이 5호선 장한평역 도보 3분 거리에 위치한 초역세권 오피스텔 ‘더위일 스카이70’을 선보였다. 이 오피스텔은 서울시 성동구 용답동 일원에 지하 1층~지상 15층 총 52가구 규모로 건립된다. 아파트..

17일 서울시가 전날 제3차 도시계획위원회(도계위)를 개최해 서초구 방배동 975-35 일대 '방배14구역 주택재건축 정비계획 변경안'을 수정가결했다고 밝혔다. 서울 지하철 2호선 방배역과 사당역 사이에 위치한 방..

서울 용산구 삼각지 인근에서 공인중개사를 운영하는 대표 A씨는 투자자 문의 전화 한 통 받기 힘들었던 대선 전과 달리 요즘엔 무척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대선 직후 '급매물이 없냐'는 문의가 슬슬 늘더니, ..

파주 운정신도시와 양주신도시 회천지구 등 수도권에서 3500가구 규모의 아파트가 내달 사전청약으로 공급된다. 특히 파주 운정에선 GTX-A 초역세권 단지가 5억 초반대 분양가로 공급돼 주목을 끈다. 수도권 유일 전..

현대건설이 국내 기업 처음으로 미국 원전해체 사업에 진출한다. 현대건설은 지난 28일(현지시간) 뉴욕 주에 위치한 홀텍사 소유의 인디안포인트 원전해체 사업에 PM(프로젝트 매니지먼트) 계약을 포함한 원전해..

DL이앤씨가 국내 건설업계 최초로 글로벌 탄소시장 진출에 성공했다. DL이앤씨는 지난 30일 호주의 친환경 비료 제조 기업인 뉴라이저(NeuRizer)와 탄소 포집·활용 및 저장 시설(CCUS) 건설을 위한 개념설계와 ..

2월 전국 주택 매매량이 전달보다 소폭 늘었으나 여전히 대출 규제와 금리 인상 등에 따른 '거래절벽'은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작년 하반기부터 강화된 대출 규제와 금리 인상 등의 여파로 미분양 주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