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차 후 차 문을 열고 나오다가 옆 차 문을 찍는 이른바 `문콕` 사고 방지법이 내년 3월 시행된다. 국토교통부는 좁은 주차구역 폭에 따른 국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주차 단위구획 최소 크기 확대를 주 내용으로 하는 `주차장법 시행규칙` 개정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금강주택이 인천시 남구 학익2동 290 일원의 `학익4구역 주택재개발(조감도)` 시공사로 선정됐다. 지식산업센터와 택지 개발 위주로 아파트를 수주하던 금강주택이 재건축·재개발 같은 도시정비사업을 수주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4일 금강주택에 따르면 3일 열린 학익..

현대산업개발이 단순 건설사를 넘어 한국형 디벨로퍼로 도약하는 데 시동을 건다. 4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산업개발은 최근 신설한 개발운영사업본부 수장으로 박희윤 모리빌딩도시기획 전 서울지사장(사진)을 영입했다.지난해 말 지주사 체제 전환을 공식화한 현대산업개..

금강주택이 인천시 남구 학익2동 290번지 일원의 `학익4구역 주택재개발` 시공사로 선정됐다.지식산업센터와 택지개발 위주의 아파트 수주를 하던 금강주택이 재건축·재개발과 같은 도시정비사업 수주를 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4일 금강주택에 따르면 3일 열린 학익4구..

설연휴를 앞둔 이번주 분양시장은 전국 7곳 2841가구에 대한 청약을 진행하며 숨고르기에 들어간다. 견본주택 역시 한 곳도 개관하지 않으며 휴식기를 맞았다. 13곳에 대한 당첨자 발표가 이뤄지고 정당계약은 8곳이 진행된다. 지난주 대우건설을 인수하며 화제를 모았던 ..

◆ 토지공개념 강화 논란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지난 1일 경제민주화와 토지공개념을 강화하는 내용의 헌법개정안 초안을 공개하면서 `토지공개념` 논란이 불붙고 있다. 토지공개념은 토지의 소유와 처분은 공공의 이익을 위해 적절히 제한할 수 있다는 개념이다.과거 ..

◆ 토지공개념 강화 논란 ◆ 더불어민주당 개헌안에 담긴 토지공개념의 이론적 바탕을 제공한 인물은 1800년대 정치경제학자 헨리 조지(1839~1897·사진)다. 헨리 조지는 1879년 `진보와 빈곤(Progress and Poverty)`이라는 책에서 땅 소유주가 받는 지대를 전부 세금으로..

◆ 토지공개념 강화 논란 ◆ 여당 개헌안에 토지공개념 강화가 포함된다는 소식에 전문가들은 일제히 우려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양극화를 막기 위한 토지공개념의 필요성은 인정하지만 기존 헌법에 토지공개념이 반영돼 있는데 이를 무리하게 강화하면 국민의 사유재산..

◆ 토지공개념 강화 논란 / 토지공개념 강화되면 ◆ 토지공개념이 개헌을 통해 20여 년 만에 부활할 경우 예상되는 시나리오 중 하나는 `국토보유세` 도입이다. 현행 보유세를 `확` 뜯어고쳐 종합부동산세를 없애는 대신 국토세를 신설해 추가 세수를 국민들에게 나눠주는..

올해 들어 잠잠했던 분양 시장이 오는 3월 봄의 시작과 함께 기지개를 켠다.2일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다음달 전국에서 약 3만5788가구(일반분양 기준)가 공급된다. 1월과 2월 일반분양 물량을 합친 2만556가구의 1.7배 수준이다. 지난해 동월(1만9658가구)보다도 1만500..

2일 열린 `믈라카 정유공장 디젤 유로5 프로젝트` 계약식에서 성상록 현대엔지니어링 사장(왼쪽)과 하심 마지드 말레이시아 정유회사 사장이 계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이날 3억5000만달러(약 3750억원) 규모의 말레이시아 믈라카 정유공장 ..

주택 매매가격을 순서대로 나열했을 때 중간에 있는 가격을 뜻하는 중간가격이 서울 아파트 기준으로 7억원을 돌파했다. 2일 월간 KB주택가격에 따르면 1월 서울 아파트의 중간가격은 7억500만원이었다. 전년 동기(6억8500만원) 대비 3%가 오른 것이다. 작년 4월 6억원을 ..

김춘학 CJ건설 대표가 한국리모델링협회 제6대 회장으로 취임했다.한국리모델링협회는 2일 서울 강남구 건설회관에서 제17회 정기총회를 열고 제6대 회장 취임식을 개최해 2년 임기의 협회장에 김 대표를 위촉했다.김 신임 회장은 "리모델링산업 활성화를 위해 산학연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