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우 장관, “국토부는 청년 여러분께 열려있습니다”
(박상우 장관) |
국토교통부 박상우 장관은 25일 저녁 국토교통부 세종청사 인근 카페에서 발대식 행사를 마친 국토교통부 3기 MZ보드를 격려하는 의미에서 ‘치맥 간담회’에 참여했다. 청년들의 눈높이에서 국토교통 정책과 조직문화를 바라보기 위해 출범한 조직으로, 1~3년차 청년공무원 18명으로 구성된 모임이다.
국토교통부는 ’22년 1기를 시작으로 매년 1~3년차 청년 공무원을 MZ보드로 선발하여 부처 조직문화 개선, 신규 공무원 조직적응 지원, 정책 제안·발굴 등 활동을 추진해 왔다.
1,2기 MZ보드는 LX, 전주 스마트시티, 부산시 등 주요 정책현장을 방문하여 정책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국토부 조직문화 개선 캠페인을 주도했다.
박 장관이 참석한 ‘치맥 간담회’는 MZ보드 발대식 직후 같은 자리에서 진행되었으며, 박 장관과 3기 MZ보드 멤버는 격의 없이 대화했다.
박 장관은 MZ보드 멤버들로부터 신규직원-간부 간 소통, 신규 직원이 간부 직원에게 MZ세대 유행을 알리는 활동 등 참신한 건의 사항을 청취했다.
아울러, 박 장관은 공직 선배로서 공직생활 중 다양한 경험 이야기, 국토부에서 경험해 볼 만한 업무, 공무원으로서의 마음가짐, 일하는 방법 등 공직생활 조언을 덧붙였다.
국토교통부는 MZ보드, 2030자문단 등 다양한 청년소통채널을 통해 청년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의견을 수렴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대통령 주재로 열린 민생토론회(3.19) 후속조치로 청년주택 문제도 청년의 관점에서 발 빠르게 해결하며, 국토교통 정책이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