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도시건축박물관 성공적 건립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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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22 11:48
국토교통부(장관 노형욱)는 2025년 개관 예정인 국립도시건축박물관의 본격 추진에 앞서 학·협회 등 유관 기관과 함께 적극적인 도시·건축 자료 수집 및 전시 협력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는 국토교통부와 건축공간연구원, 대한건축사협회, 대한건축학회,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 새건축사협의회, 한국건축가협회, 한국도시설계학회, 한국조경학회(가나다순) 등 8개 기관이 참여하였으며, 향후 관계기관과 업무협약 체결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나갈 계획이다.
협약 체결 기관들은 국립도시건축박물관의 성공적인 개관과 박물관 운영을 위한 지속적인 후원․협력관계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국립도시건축박물관은 우리나라 도시·건축 유산의 자료 보전, 전시, 교육 및 연구의 중요한 거점시설로 기획 중이며, 앞으로 전시소장품 수집과 함께 자체 콘텐츠를 구축·생산하는 ‘생동하는 박물관’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국립도시건축박물관 설계공모 당선작(2020)> |
국토교통부 엄정희 건축정책관은 “국립도시건축박물관 건립을 위한 건축 및 전시설계 등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며, 성공적인 박물관 건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이번 협약을 계기로 도시·건축 자료확보, 연계 프로그램 마련, 후원 등 협약 기관의 협력 활동이 활발히 진행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또한, “참여기관들과 함께 국립도시건축박물관의 성공적인 개관을 위해 다방면으로 협력하여 국립도시건축박물관이 세계적인 도시건축박물관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