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권에 이어 서울 양천구에서도 수직 증축 방식을 적용한 첫 리모델링 단지가 사업계획승인을 신청할 예정이다. 목동 일대 재건축이 차일피일 늦어지며 새 아파트가 절대적으로 부족한 양천구 일대에서 희소성이 있어 사업 추진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정부가 최근 ..

롯데건설은 자사 디자인연구소 임직원들이 지난 20일 `안전한 서울놀이터 만들기`란 주제로 반포본동아파트단지의 어린이놀이터를 보수하는 봉사활동을 했다고 30일 밝혔다. 서울시 자원봉사센터반포본동 캠프의 추천으로 진행된 이번 봉사활동은 놀이터 기구 세척, 페인..

최근 입주한 서울 정릉동 `롯데캐슬 골든힐스` 아파트(399가구) 단지 주민들이 행정동을 정릉동에서 길음동으로 바꿔 달라고 관할 구청에 요구해 눈길을 끌고 있다.왕년의 `부자 동네` 정릉동은 재개발이 무산된 후 노후화로 신음하는 반면에 길음뉴타운은 2만가구 규모..

평균 115대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한 서울 강남구 `래미안 라클래시`가 평균 당첨 가점 70점 시대를 열었다. 민간주택 분양가 상한제 여파로 청약 열기가 더욱 달아오른데다 강남권 신축 아파트 희소성이 불을 지폈다는 분석이다. 2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9월말..

◆ 분양가 상한제 유예했지만… ◆지난 1일 부동산 관련 대책 보완 발표에서 시세 9억원 이상 주택 보유자에 대한 전세자금대출 규제와 투기지역·투기과열지구의 개인사업자 및 법인에 대한 주택담보대출비율(LTV) 규제가 나오면서 `풍선효과`가 어디서 나타날지 관심사다..

시장에서 상대적으로 인기가 없었던 소규모 단지, 즉 `나 홀로 아파트` 몸값이 오르고 있다. 정부가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 확대 적용 방침을 밝히면서부터다.6일 매일경제신문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시스템을 통해 서울 아파트 거래를 조사한 결과, 지난 8월 이후 연식..

LH는 임대주택 입주민과 함께 만든 41가지의 새로운 임대주택 주력평면을 `FITunit`으로 명명하고 내년부터 착공하는 신규 임대주택 설계에 적용한다고 7일 밝혔다.`FITunit`은 `꼭 맞는, 적합한`이란 뜻의 `FIT`와 단위세대 평면을 의미하는 `Unit`의 합성어로 `국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