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창립 45년을 맞은 대우건설의 신임 사장으로 김형 대표이사(사진)가 공식 취임했다. 김 사장은 취임 일성으로 `수익성 개선을 통한 재무건전성 확보`를 첫째 목표로 내세웠다. 지난해 해외 사업 부실로 인해 기업 인수·합병(M&A)이 무산됐던 과오를 두 번 다시 ..

지난 3월 분양한 김포신도시 힐스테이트 리버시티. 총 3510가구 대단지 중 복층타입(114㎡)으로 선보인 28가구는 11대1의 높은 경쟁률로 인기리에 마감됐다. 이 단지 전체 경쟁률인 평균 4.62대1을 훌쩍 넘어선 인기다.복층형 아파트는 2008년 금융위기 직전까지 아파트..

최근 장위뉴타운이 잇따른 개발 호재로 주목을 받고 있다. 강북권에서 개발 중인 대규모 뉴타운 사업으로 희소성이 높은 데다 주변 개발 호재까지 풍부해 미래가치가 뛰어나기 때문이다. 장위뉴타운은 교통 인프라가 긍정적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GTX-C노선이 계획된 광..

최근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A노선 광화문 복합역사 신설을 놓고 신경전을 벌인 서울시와 국토교통부가 `서울역 마스터플랜(통합개발구상)`을 놓고 또다시 힘겨루기를 하고 있다. 양측은 서울역 마스터플랜 최종안을 마련하기 위해 다음달 공동용역에 착수할 예정이지..

고층 건물에서 불이 나면 신속한 대피가 중요하다. 하지만 건물 중간층에서 화재가 발생하거나 연기 등으로 외부로 향하는 통로가 차단되면 피난 시간

한국토지신탁은 인천광역시 남구 숭의동에 들어설 수익형 부동산 `숭의역 스마트하우스 K`를 5월 분양한다.인천광역시 숭의동 438-1에 위치한 숭의역 스마트하우스 K는 지하 2층~지상 16층 규모 생활형 숙박시설이다. 전용면적 18~22㎡, 322실로 구성됐다. 수인선 숭의역..

일신건영이 만든 재단법인 일신장학회는 지난 20일 서울소방재난본부에서 제11회 장학금 수여식을 열고 순직 소방관·경찰관 자녀 등 학생 100명에게 총 2억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장학금 수여 대상자는 순직하거나 구조활동 중 부상을 입은 소방관·경..

2019년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7%에 가까운 나라, 여전히 기준금리가 6.25%인 나라, 그러면서도 물가는 안정돼 2008년 상승률 28%에서 2018년 4%대로 낮아진 국가.이 모든 지표는 동남아시아의 `떠오르는 샛별` 베트남을 가리킨다. 국내 부동산시장이 움츠러들고 수많..

우미건설은 강남 30분대 신분당선 상현역세권 17-1·2블록에 들어서는 ‘광교 브릭스톤’을 11월중 분양한다. 연면적 1만4782㎡, 총 133

평택 부동산 시장의 지형도를 바꿀 알짜 미니신도시급 새 아파트가 시장에 풀린다. 수서고속철(SRT) 지제역과 맞닿은 데다 지구 내에 주거·상업·업무 시설을 모두 갖추고 있어 자족도시로도 손색없다는 평가다.12일 평택 지제·세교지구 도시개발사업조합은 지제역 인..

아파트 청약 신청 후 부적격자와 미계약 물량에 대한 잔여가구 추첨 열기가 달아오르고 있다. 다음달 잔여가구를 무주택자에게 우선 배정하는 청약제도 개편안을 앞두고 무주택자가 아닌 청약자들이 막판에 몰리고 있는 것. 이를 두고 최근 정부 규제로 거래가 얼어붙어..

포스코건설은 지난 17일 한국건설품질협회 주관, 국토교통부 후원으로 열린 `2017년 건설품질경영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인 국토교통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올해로 8회째를 맞은 건설품질경영대상은 건설산업 품질경영체계의 올바른 정착과 지속적인 개선활동..

서울시는 30일 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소규모 주택 정비 활성화`를 주제로 올 들어 두 번째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뉴타운, 재개발의 대안이자 새로운 주거지 재생 모델로서 제시된 소규모 주택 정비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지난 23일 성남시청에서 성남시와 '성남수질복원센터 부지의 공공개발 추진방안 마련을 위한 기본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 1992년 준공된 성남수질복원센터 노..

대출규제 강화와 금리 인상 여파로 부동산 매매시장 한파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올해들어 경기도 37개 지역 중 18곳이 한차례 이상 주간 기준 집값 하락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에서도 지난달 3일 1년 8..

정부가 포항 지진을 계기로 전국 주요 공항시설 내 특수건물과 관제시설 등에 대한 내진설계 기준을 개정하기 위한 작업에 착수했다. 내진설계와 내진보강이 안 돼 있는 공항시설물이 전체의 40%에 달해 지진 피해에 취약하다는 지적에 따라 내진설계 보강에 나서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