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군 이래 최대 정비사업(1만2032가구)이라 불리는 서울 강동구 둔촌주공이 내년 4월로 유예된 분양가상한제 칼날을 피할 가능성이 높은 가운데 인근 소형 재건축사업인 삼익빌라도 당국으로부터 사업시행계획 변경인가를 받아 상한제를 피하게 됐다. 맏형인 둔촌주공에..

다음 달 전국 아파트 입주물량이 30개월 만에 가장 적을 것으로 조사됐다. 28일 직방에 따르면 오는 11월 전국 아파트 입주예정물량은 총 1만5244세대로, 지난 2017년 5월(1만2018세대) 이후 월간 기준 가장 적은 물량이다. 다만, 12월 입주 물량은 2만6398세대가 예정돼 ..

입주 5년 이하 새 아파트 선호현상이 전국으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대림산업은 부산시 부산진구 범천동 일원에서 `e편한세상 서면 더센트럴`을 분양 중이라고 28일 밝혔다.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9층, 9개동(오피스텔 1개동 포함) 규모로 조성되며, 아파트 전용 59..

내년부터 합산 소득이 1억원 이하인 신혼부부가 서울에 전·월셋집(5억원 이하)을 구할 경우 대출자금 2억원에 대해 이자비용 중 일부를 보전한다고 28일 서울시가 밝혔다.이번 발표의 핵심은 임차보증금 지원 대상 확대다. 올해까지는 결혼 5년 이내, 부부 합산 소득 800..

대구 `평리3재정비촉진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이하 평리3) 조합원들이 조합장과 조합 집행부 해임에 나서 그 이유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조합 집행부가 재개발사업을 통한 수백억원의 수익이 시공사에게로 귀속되도록 계약을 변경했다고 조합원들은 주장하고 있다.2..

다음 달 1일부터 `건설업자` 명칭이 `건설사업자`로 변경된다.대한건설협회는 지난 4월 30일 공포된 용어 변경을 골자로 한 개정된 `건설산업기본법`이 오는 11월 1일부터 시행된다고 30일 밝혔다.유주현 건설협회 회장은 "그동안 `건설업자`라는 용어는 `업자` 등의 표현..

서울시가 창신·숭인지역에 2025년까지 시 예산 약 1000억원을 투입해 야외음악장, 공원 등을 조성한다고 밝혀 논란을 빚고 있다. 해당 지역은 전국 1호 도시재생사업지로 2015년 이후 총 200억원의 세금이 투입됐지만 여전히 길이 좁고 지역이 낙후해 `도시재생이 그다..

건설기술교육원은 지난 10~30일 인천 본원에서 한국국제협력단과 함께 `아프리카 여성 건설엔지니어 양성 및 역량강화` 1차년도 초청연수를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초청연수는 한국국제협력단의 무상원조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아프리카 5개국(▲가나 ▲..

국토교통부와 서울시가 합동점검단 구성을 마무리하고 용산구 한남3구역 재개발사업에 대해 본격적으로 서류 점검과 현장 점검에 착수한다. 국토부는 지난달 22일부터 시공사들이 조합원들에게 뿌린 제안서 등에 대한 특별점검에 나선 이후에도 일부 건설사가 상가조합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