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1인 가구 증가로 소규모 주택들이 인기를 얻고 있지만, 에어컨과 환기설비 등 실내·외기를 설치할 수 있는 공간이 협소하다는 지적이 많았다. 하지만, '실외기 일체형 All-in-One 에어컨'은 하나의 장비와 덕트를 통해 냉방·환기·공기청정 및 제습 기능들이 가능하다. 모든 운전모드에서 살균작용을 하는 UVC-LED와 미세먼지 제거 필터(HEPA)도 탑재했다. 아울러 사용자의 편의성을 위해 스마트폰 앱을 이용해 실내 환경을 확인, 시스템 제어를 할 수 있도록 IoT(사물인터넷) 기반의 스마트 기술도 접목했다.
윤용상 한화건설 건축사업본부장은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스마트 건설기술을 연구·개발하고 현장에 적용함으로써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건설사로의 입지를 다지겠다"고 말했다.
[조성신 매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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