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보건설은 이달 중 금천구 가산동 백상스타타워1차 1층에 '김포 한강 하우스디 어반' 오피스텔 홍보관을 마련하고 분양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김포 한강신도시(김포시 구래동 일대)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4층~지상 10층, 전용 18.56~21.18㎡ 339실 규모로 조성된다. 전 실을 복층형으로 설계해 실사용면적을 높였으며 내년 7월 개통 예정인 김포도시철도 양촌역과 구래역을 모두 이용할 수 있는 만큼 투자자들의 관심이 예상된다.
또한 사업지 인근에 김포골드밸리를 비롯해 검단산업단지, 마곡지구 등 약 13만명이 종사하는 산업단지가 있어 배후수요도 탄탄하다는 평가다. 각 실에는 음성과 스마트폰앱을 이용해 조명을 제어할 수 있는 첨단 IoT(사물인터넷) 시스템과 빌트인 수납공간, 인출식 식탁 등이 설치된다.
대보건설 관계자는 "1인 가구를 위한 빌트인, IoT 시스템 등을 적용해 실소유자 및 세입자의 만족도를 극대화할 계획"이라며 "외관도 돌출형으로 설계해 지역의 랜드마크로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