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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단신도시 본격 분양 돌입! ‘검단 금호어울림 센트럴’ 11월 2일(금) 분양

입력 : 
2018-10-31 09:00:01
수정 : 
2018-10-31 10: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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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단신도시 중심상업지구 앞 대단지…검단신도시 첫 번째 공공분양 단지로 합리적인 분양가에 공급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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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건설은 오는 11월 2일(금) 인천 검단신도시 AB14 블록에서 공공주택 사업인 ‘검단 금호어울림 센트럴’ 아파트 분양에 나선다. 수도권 마지막 2기 신도시인 ‘검단신도시’가 이달부터 본격적인 분양에 들어가 귀추가 주목된 가운데, 합리적 분양가로 공급 예정인 공공분양 아파트로 분양 전부터 인기가 뜨겁다.

이 단지는 9.13부동산 규제 미적용 수혜단지로 전매제한 규제강화를 피해 전매 제한 기간이 1년인 장점을 지닌다. 분양가 역시 최근 검단신도시 인근에서 분양한 단지(3.3㎡당 평균 1,201만원)보다 저렴한 가격에 공급 예정이다.

검단 금호어울림 센트럴은 인천 서구 원당동 214번지 일원에 자리한다. 지하 2층~지상 29층, 13개 동, 총 1,452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조성 예정이며, 주택형은 전용면적 74~84㎡ 등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평형 위주로 구성된다. 타입별 △74㎡A 318세대 △74㎡B 362세대 △84㎡A 772세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단지를 남향 및 판상형 위주로 배치해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다. 전 가구에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할 수 있는 4Bay 설계 등, 브랜드만의 차별화된 특화설계가 도입돼 높은 주거 가치를 선사한다. 11.36%의 높은 건폐율을 확보해 동간 거리를 최대화해 프라이버시를 보장하며, 단지 절반가량인 44.56%의 조경면적을 적용해 쾌적하고 자연 친화적인 주거 환경을 제공한다.

이 단지는 인천지하철 1호선 연장선 신설역(2024년예정)이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한 역세권 단지다. 서울과 수도권 이동이 편리하며 향후 역세권 프리미엄도 기대 가능하다. 신설역을 통해 계양역까지 한 정거장 만에 이동할 수 있고, 계양역에서 공항철도를 환승하면 서울역까지 30분대에 연결된다. 원당대로도 인접해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서울외곽순환도로, 김포한강로,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로 빠른 접근이 가능해 서울로의 접근성이 탁월하다.

검단신도시 생활 편의시설이 밀집한 중심상업지구 부지(예정)이 단지 남쪽에 위치해 생활 편의시설 이용이 편리하다. 김포 풍무 홈플러스, CGV, 김포시청 등도 근거리에 있어 김포, 풍무지구의 풍성한 생활 인프라를 누리기 용이하다.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까지 단지에서 도보로 통학할 수 있다. 단지 주변에 초, 중, 고교(예정)이 밀집해 원스톱 교육환경을 확보한 단지다. 단지 내에 어린이집도 조성되며 단지 바로 옆에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가 나란히 신설 예정이다.

분양관계자는 “검단신도시에 공급되는 첫 번째 공공분양 물량으로 주변 분양단지보다 저렴한 합리적인 가격에 공급될 예정이다”라며 “인천지하철 1호선 역세권 단지로 중심상업지구, 초.중.고교가(예정) 단지와 맞닿아 있는 등 검단신도시 내 가장 우수한 입지로 평가받고 있어 실수요자들의 문의가 끊이지 않는다”고 전했다.

한편, 수도권에 거주하는 청약저축 또는 청약종합저축에 가입한 무주택세대구성원 이라면 무주택 기간에 관계없이 청약에 참여할 수 있다. 견본주택은 인천 서구 원당동 329번지에 마련된다. 입주는 2021년 상반기 예정이다.

[매경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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