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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8차 미분양관리지역 총 13곳 지정…부산진구·영천시 제외

이미연 기자
입력 : 
2020-08-31 15:55:51
수정 : 
2020-09-01 08:5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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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부산진구와 경북 영천시가 미분양관리지역(7월 말 기준)에서 이름이 빠졌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제48차 미분양관리지역으로 수도권 1곳과 지방 12곳 등 총 13개 지역을 선정했다고 31일 밝혔다.

7월말 기준 미분양관리지역의 미분양 주택은 총 1만4046가구로 전국 미분양 주택 총 2만8883가구의 약 49%를 차지하고 있다.

수도권에서는 경기 안성시(조정대상지역 제외) 1곳이다. 지방은 ▲강원 속초시·고성군 ▲충남 당진시·서산시 ▲전남 영암군 ▲경북 김천시·경주시 ▲경남 양산시·통영시·거제시·창원시 ▲제주 서귀포시 등 12곳이 이름을 올렸다.

미분양 관리지역에서 주택(분양보증 발급예정인 주거용 오피스텔 포함)을 공급할 목적으로 사업부지를 매입(매매, 경·공매, 교환 등 일체 취득행위)하고자 하는 경우 분양보증 예비심사를 거쳐야 하며, 이미 토지를 매입한 경우에도 분양보증을 발급 받으려는 사업자는 사전심사를 거쳐야 하므로 각별히 유의할 필요가 있다.

[이미연 기자 enero20@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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