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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번역 래미안 베라힐즈’ 단지 내 상가 다음달 6~7일 공개 입찰

입력 : 
2018-08-29 15: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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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녹번역 래미안 베라힐즈]
서울시 은평구 녹번동 일대에 조성된 "녹번역 래미안 베라힐즈" 단지 내 상가가 오는 9월 6~7일 공개 입찰에 나선다. 연면적 2471.14㎡, 지하 2층~지상 4층 규모의 단지 내 상가 중 이번에 공개분양하는 근린생활시설(소매점)와 교육연구시설(유치원)은 각각 지하 1층~지상 1층, 지상 2~4층에 입점한다. 오는 11월 준공할 예정이,며 층별 권장업종은 지하 1층 대형마트, 지상 1층 7개 점포(업종지정 가능), 지상 2~4층은 유치원 등이다. 분양은 지하 1층(대형마트, 전용면적 475.99㎡)과 지상 2층~4층(유치원, 전용면적 1,057.36㎡)은 최저가(내정가 각각 28억원) 공개입찰방식으로, 지상 1층은 확정가 선착순 입금방식이다. 분양가(부가세 별도)는 1층 기준 3.3㎡당 1500만~2300만원대다.

전용률은 지하 1층(대형마트) 72.03%, 지상 2~4층(유치원)은 78.67%, 지상 1층은 67.39%로 높은 편이며, 지상 1층 전면은 테라스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다.

"녹번역 래미안 베라힐즈" 근린형 단지 내 상가는 입주민만을 수요층으로 한정했던 기존 단지 내 상가와 달리 단지 밖 수요층도 흡수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또한 북한산 자락에 위치해 10만명 이상의 등산객도 배후수요로 확보할 수 있다.

공개분양은 오는 9월 6~7일 잉틀간 진행하며, 부가가치세를 포함한 계약금 10%를 지정계좌로 납부해야 정식계약으로 인정된다. 납부방식은 계약시 10%, 중도금(계약일로부터 한달 후) 30%, 잔금 60%다.

[MK 부동산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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