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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LH희망상가` 187호 공급

김강래 기자
입력 : 
2018-06-07 15:10:29
수정 : 
2018-06-07 17:2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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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올해 'LH희망상가'를 총 187호 공급한다고 7일 밝혔다. LH희망상가는 청년, 경력단절 여성, 사회적기업, 영세 소상공인 등에게 장기간 저렴하게 임대하는 LH형 공공임대상가다.

LH희망상가는 공공지원형과 일반형으로 나뉜다. 공공지원형은 청년·경력단절여성·사회적기업(시세의 50% 수준)과 영세 소상공인(80% 수준)을 대상으로 인근 임대료보다 저렴한 가격에 공급된다. 일반형은 별도 자격 제한이 없으며, 예정 가격을 하한으로 일반경쟁입찰을 통해 신청자가 입찰한 금액을 기준으로 임대료가 결정된다.

공공지원형과 일반형 모두 최초 2년 계약 후 2년 단위로 계약을 갱신할 수 있다. 최대 10년간 계약 연장을 보장하는 점이 가장 큰 혜택이다.

[김강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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