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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자산개발 본사 `시그니쳐타워`로 통합이전

이미연 기자
입력 : 
2018-03-19 15:09:08
수정 : 
2018-03-19 15: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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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자산개발은 기존 을지로 미래에셋센터원에 입주해 있던 본사와 인근에 분산됐던 사업부서들을 청계천로 시그니쳐타워 7~8층으로 통합이전하면서 혁신적인 사무공간을 조성했다고 19일 밝혔다.

업무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특화공간으로 1인용 사무실인 '아이디어룸'을 설치해 다양한 업무 아이디어 발굴은 물론 개별적으로 업무에 집중할 수 있고, 업무용 통화도 자유롭게 하는 등 업무 효율성을 높일 수 있게 했다. 개인별 지정좌석 외에도 자유롭게 업무를 볼 수 있는 '자율좌석공간'도 별도로 마련했다. 또 외부고객과의 편안한 소통을 위해서 접견실을 카페처럼 꾸몄다.

사진설명
1인용 사무실 아이디어룸 [사진 = 롯데자산개발]
또 청계천을 내려다볼 수 있는 위치에 직원 소통공간인 '카페테리아'를 마련해 사내동호회나 각종 모임 및 이벤트를 가질 수 있도록 꾸몄다. 업무 스트레스를 최소화할 수 있는 '힐링공간'도 마련했다. 각 층에 여성인재를 위한 휴게공간을 별도로 마련해 사무실 내에서도 여성인재들이 편하게 소통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안마의자를 설치한 '1인 휴게실'을 마련해 신입사원부터 누구나 휴식을 위한 혼자만의 시간을 가지면서 피로를 풀 수 있도록 했다.

이광영 롯데자산개발 대표이사는 "사무실 통합이전과 함께 직원들의 '워라밸' 실천을 위한 편의 공간을 강화했다"면서 "새로운 공간에서 다양한 시너지를 발판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은 스마트 디벨로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이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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