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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건설 양정2구역 재개발 `양정 포레힐즈 스위첸` 15일 분양

조성신 기자
입력 : 
2020-05-13 15:52:48
수정 : 
2020-05-14 09: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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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1338세대 중 전용 59~102㎡ 762세대 일반에 공급
19일 특별공급, 20일 일반 1순위, 27일 당첨자 발표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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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정 포레힐즈 스위첸 투시도 [사진 = KCC건설]
KCC건설은 오는 15일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재송동 일원에 '양정 포레힐즈 스위첸' 모델하우스를 열고 분양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부산진구 양정2구역을 재개발하는 이 단지는 지하 4층~지상 최고 35층, 14개 동 총 1338세대(임대 포함) 중 전용 59~102㎡ 762세대가 일반 분양분이다. 평균 분양가는 3.3㎡당 1410만원이다.

부산지하철 1호선 양정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3호선 물만골역과 부산외곽순환도로, 경부고속도로, 연수로, 중앙로 등도 가깝다. 사업지 바로 앞에 양동초교가 있고, 양동여중과 양정고교도 도보통학거리에 있다. 생활편의시설로는 부산시청과 연제구청, 국세청 등 행정기관을 비롯해 이마트, 동의병원 등이 있다.

단지에는 원 패스 스마트 키 시스템과 200만 화소의 고화질 CCTV, 친환경 에너지 시스템,최첨단 스마트(loT)서비스 등 첨단 설비와 맞통풍 구조 및 차별화된 외관 디자인 등 특화설계가 적용됐다.

향후 일정은 오는 1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0일 일반 1순위, 21일 일반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27일, 정당계약은 6월 8~12일 5일간 체결한다. 부산·울산·경상남도에 거주하고 6개월 이상된 청약통장이 있는 성년자(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1순위 청약 신청을 할 수 있다.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6개월 뒤 분양권 전매도 가능하다. 입주는 2023년 8월 예정이다.

한편, KCC건설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오프라인 및 사이버 모델하우스를 동시에 운영한다. 또 사회적 거리두기의 일환으로 고객 간 접촉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로테이션 방식을 도입해 내부 인원을 최대 100명 이하로 유지할 방침이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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