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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매매시장의 새로운 패러다임.. ‘디오토몰’ 기공식 성황리 마무리

입력 : 
2018-01-27 09:01:01
수정 : 
2018-01-28 18:3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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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오토몰, 기공식 겸 안전기원제 열려.. 약 150여명 참석 대성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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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 대규모 자동차 복합매매단지 ‘디오토몰’이 중고차매매시장에서 경쟁력을 가질 수 있는 기초 환경이 구축된다.

1월 11일 대전 유성구 복용동에 조성된 ‘디오토몰’에 복합문화공간 중심지 역할을 하는 기공식을 가졌다.

오는 2019년 7월 준공을 목표로 하는 ‘디오토몰’은 실내전시공간과 매매, 금융업소, 정비는 물론 다양한 편의시설 등 시장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열 ‘복합매매단지’를 만든다는 계획이다.

이날 기공식 겸 안전기원제에는 시행사, 시공사 및 금융관계자 등 약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건설현장의 안전사고 예방과 무사안일을 기원했다. 기공식 순서는 건설현장소장의 공사개요 설명 및 기공식 축하인사, 테이프 커팅식, 시삽식 등으로 진행됐다.

관계자는 “자동차쇼핑, 식당가와 카페와 같은 근린생활을 겸한 ‘디오토몰’이 건립되면 매매단지의 활성화를 도모하는 한편 주변의 주민들도 이용할 수 있는 상가로 운영돼 디오토몰 입점자들과 주민이 소통하는 장으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디오토몰을 매매단지의 새로운 기준을 만들어간다는 자부심으로 관계자들의 온 힘을 모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디오토몰’은 대전 유성구 복용동 옛 영보화학 부지에 지상 6층 규모의 연면적 약 87,955㎡규모로 건립된다. 디오토몰은 NH증권, SK증권 등 프로젝트파이낸싱(PF, Project Financing)으로 투자되고, KB부동산신탁이 신탁 관리를 하며, 시행사는 ㈜트리플힐스, 시공사는 영진종합건설이 맡았다.

준공 후 자동차매매협동조합의 운영시스템을 활용하여 입주사 지원시스템 등 점주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체계적 지원체계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디오토몰’에는 넓은 실내,외 전시공간과 다양한 근린시설이 갖춰진다. 특히 현대식 단지설계가 적용돼 자동차 쇼핑 편의를 높였다. 사계절 언제나 편안하게 쇼핑을 즐길 수 있다.

'D-AUTO MALL'(디오토몰)이 들어서는 유성구 복용동은 도안 신도시와 학하지구 등의 주거지역 인근에 자리잡아 배후수요가 예상되는 등 발전 잠재력이 크다는 평이다. 차량으로 구암 전철역을 이용할 수 있어 유동인구를 고객으로 확보할 수도 있다.

한편, 분양홍보관은 대전광역시 유성구 용계동 668-3 2층에 위치하며 분양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매경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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