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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 백세권 아파트 ‘e편한세상 둔산’ 이달 분양

입력 : 
2018-01-15 11:5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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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편한세상 둔산 조감도 [사진제공: 대림산업]
백화점 인근에 위치한 ‘백세권’ 아파트가 인기를 얻고 있는 가운데 고려개발과 대림산업은 이달 대전 서구에서 ‘e편한세상 둔산’을 분양한다고 15일 밝혔다. 탄방동 2구역을 재건축해 공급하는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2층, 10개동, 전용 59~103㎡ 776세대 중 전용 72㎡, 84㎡ 231세대가 일반 분양분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둔산지구는 갤러리아백화점, 롯데백화점, 홈플러스, 이마트, 세이브존, CGV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어 주거선호도가 높은 지역이다.

특히 백화점은 입점 시 주변 여건, 교통, 배후수요 등을 보다 꼼꼼하게 분석한다. 지역이 한정적이고 입지환경이 좋기 때문에 입점할 경우 백화점을 중심으로 상권이 형성되는 경우가 많다. 그만큼 백화점 주변 주거시설은 미래가치 상승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실제 국토부 실거래가 자료를 보면 경기 고양시에 위치한 현대백화점 킨텍스점 옆에서 분양한 ‘킨텍스 꿈에그린(2015년 6월 분양)’ 전용 93㎡(40층)은 지난해 12월 7억353만원에 거래돼 분양가(5억7090만원)보다 1억3000만원 이상의 웃돈이 붙었다.

또한 대전지하철 1호선 용문역과 탄방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행정타운 내 정부대전청사와 시청, 교육청, 검찰청, 경찰청 등 각종 공공기관과 금융기관도 가깝다. 교육시설로는 탄방초, 문정초, 충남고, 한밭초, 백운초, 괴정중, 문정중 등이 있다. 모델하우스는 대전 서구 둔산동 일대에서 이달 중 개관하며, 입주는 2020년 4월 예정이다.

[MK 부동산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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