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백화점은 입점 시 주변 여건, 교통, 배후수요 등을 보다 꼼꼼하게 분석한다. 지역이 한정적이고 입지환경이 좋기 때문에 입점할 경우 백화점을 중심으로 상권이 형성되는 경우가 많다. 그만큼 백화점 주변 주거시설은 미래가치 상승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실제 국토부 실거래가 자료를 보면 경기 고양시에 위치한 현대백화점 킨텍스점 옆에서 분양한 ‘킨텍스 꿈에그린(2015년 6월 분양)’ 전용 93㎡(40층)은 지난해 12월 7억353만원에 거래돼 분양가(5억7090만원)보다 1억3000만원 이상의 웃돈이 붙었다.
또한 대전지하철 1호선 용문역과 탄방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행정타운 내 정부대전청사와 시청, 교육청, 검찰청, 경찰청 등 각종 공공기관과 금융기관도 가깝다. 교육시설로는 탄방초, 문정초, 충남고, 한밭초, 백운초, 괴정중, 문정중 등이 있다. 모델하우스는 대전 서구 둔산동 일대에서 이달 중 개관하며, 입주는 2020년 4월 예정이다.
[MK 부동산센터]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