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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산업개발, 12월 전국서 4735세대 분양

이미연 기자
입력 : 
2017-11-23 09:46:02
수정 : 
2017-11-23 10:2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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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산업개발은 다음달 전국 주요 지역에서 '아이파크' 브랜드 아파트 총 4개 단지, 4735세대를 분양한다고 23일 밝혔다.

11월 말에는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풍덕천동에서 '수지 광교산 아이파크'를 선보인다. 단지는 지하 5층~지상 8층, 18개동, 전용면적 59~84㎡, 537세대 규모다. 광교산으로 둘러싸여 있고 남측으로 약 20만㎡ 규모의 수지생태공원도 접해 있는 도심 속 숲세권 아파트다. 수지생활권에 자리해 이마트, 롯데마트, 신세계백화점 경기점, 수지구청 등 생활인프라 이용도 편리하다.

다음달에는 경기도 파주시 운정신도시 A26블록에서 '운정신도시 아이파크'를 내놓는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30개동, 전용 59~109㎡, 3042세대로 운정신도시 내 최대 규모다. GTX A노선(파주~삼성) 파주구간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에 따른 수혜단지로 이 노선이 완공되면 운정신도시에서 서울역까지 약 10분대에, 삼성역까지 약 20분대에 도착할 수 있다.

강원 강릉시 송정동 산103번지에 짓는 '강릉 아이파크'는 지하 1층~지상 최고 20층, 7개동, 전용 75~117㎡, 총 492가구 규모다. 사업지 동측으로 송정 해변이 있고, 남측으로는 남대천이 있다. 연말 개통을 앞둔 KTX 강릉역이 가깝다.

충청북도 청주시 가경동에서는 '청주 가경 아이파크 2단지'가 분양을 준비 중이다. 지하 2층~지상 29층, 6개동, 전용 75~119㎡, 664세대 규모다.

[디지털뉴스국 이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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