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사업 발주 공무원도 교육 받아야
이번 안전교육은 전국을 5개 권역으로 나눠 진행하며, 14일 수도권(일산)을 시작으로 ▲15일 충청권(대전) ▲16일 전라권(광주) ▲22일(원주) ▲24일 경상권(대구) 등 5회에 걸쳐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 대상자는 건설현장의 현장대리인 및 안전 관리자, 건설사업 관리기술자, 공사 발주·관리 공무원 등이다.
이번 교육에서는 상대적으로 안전에 취약한 동바리, 비계 등 가설구조물에 대한 안전 취약요소와 불량 철강재 확인방법, 주요 건설 사고현황과 사례, 예방대책 등에 대한 강의가 실시될 예정이다. 특히 최근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가설구조물 사고와 관련 가설구조물에 대해 설계·시공 단계에서의 구조검토 방법, 구조 해석 시 오류 및 최근 사고 사례 등을 교육한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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