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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컨소시엄, MBC 부지 매매계약 체결

정순우 기자
입력 : 
2018-06-07 15:10:12
수정 : 
2018-06-07 15:3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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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MBC부지복합개발PFV와 문화방송 관계자들이 토지 매매계약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구자중·조능희·변창립 MBC 본부장, 최승호 MBC 사장, 정영채 NH투자증권 사장, 정춘보 신영그룹 회장, 우무현 GS건설 건축부문 대표, 김일권 여의도MBC부지복합개발PFV 대표. [사진제공 = 신영]
여의도 문화방송(MBC) 방송센터 부지 복합개발이 본격화된다. 신영은 7일 ㈜여의도MBC부지복합개발PFV와 문화방송이 이날 상암동 MBC 사옥에서 만나 여의도 부지를 6010억원에 매매하는 토지매매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여의도MBC부지복합개발PFV는 MBC 부지 매각 우선협상대상자인 신영, NH투자증권, GS건설 컨소시엄이 개발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만든 프로젝트금융투자회사다.

여의도 MBC 부지 복합개발은 총 사업규모 1조2000억 원대에 이르는 프로젝트다. 오피스와 오피스텔, 상업시설 및 아파트가 들어설 예정이다. 내년 상반기에 착공해 2022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정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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