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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삼성물산, `평촌 래미안 푸르지오` 2월 분양

이미연 기자
입력 : 
2019-01-15 10:57:51
수정 : 
2019-01-15 11:0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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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촌 래미안 푸르지오 투시도 [자료 = 대우건설]
대우건설과 삼성물산은 다음달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석수동 859-9 일대에 '평촌 래미안 푸르지오' 모델하우스를 열고 분양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안양시 동안구 비산2동 419-30 일원의 비산2구역을 재건축하는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37층, 전용면적 59~105㎡, 1199세대 중 659세대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평촌IC), 1번국도(경수대로), 47번국도가 인접해 서울 및 수도권 남부로 접근성이 좋고 대중교통으로는 1호선 안양역과 4호선 범계역을 이용할 수 있다. 작년 11월 기본계획이 고시된 월곶~판교선이 이르면 2021년 착공해 2026년에 개통되면, 단지와 가까운 안양운동장역(가칭)을 바로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단지 인근으로는 다수의 학교가 밀집해 있다. 안양중앙초를 도보로 통학할 수 있고 부흥중·고, 부림중, 평촌중·고, 범계중 등 명문학교가 단지와 가깝다. 평촌에 형성된 유명 학원가 및 교육 관련 시설, 안양시립 비산도서관, 평촌 도서관 등의 이용도 쉽다.

학의천이 앞에 위치한 단지로 일부세대는 학의천을 조망할 수 있다. 학운공원, 운곡공원, 관악산 등도 가깝고, 이마트, 롯데백화점, 홈플러스와 안양성모병원, 안양시청, 동안구청 등 생활편의시설도 인근이다.

입주는 2021년 10월 예정이다.

[디지털뉴스국 이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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