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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지지구 희소성 갖춘 ‘서울 항동지구 우남퍼스트빌’ 견본주택 15일 오픈

입력 : 
2017-12-11 11: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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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시장에서 수도권 택지지구 분양물량에 대한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택지지구 아파트들이 높은 청약경쟁률을 보이며 마감 행진을 이어가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수도권 택지지구 내 마지막 분양 단지들의 경우 희소성까지 더해져 대한 실수요자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택지지구 내 초기 분양단지들의 경우 입주 시점에 기반시설이 제대로 갖춰지지 않아 생활하는데 불편함이 많다. 반면 마지막에 분양하는 단지는 교통, 학교 편의시설 등 기반시설이 갖춰질 시점에 입주가 진행되어 더욱 인기다.

실제로 택지지구에서 마지막에 공급되는 단지들은 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지난 10월 시흥 은계지구에서 분양한 '시흥 은계지구 제일풍경채'의 경우 은계지구 마지막 민간분양으로 알려지며 평균 10.4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고 1순위 마감에 성공했다.

지난 7월 판교신도시 '판교 더샵 퍼스트파크' 역시 평균 13.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고 계약시작 4일만에 모든계약을 마쳤다.

이러한 가운데 서울권 막바지 택지지구라고 불리는 항동지구에 마지막 민간분양 물량이 이달 공급을 앞두고 있어 실수요자의 눈길을 끈다. 우남건설이 항동지구 중심입지에 공급하는 서울 항동지구 우남퍼스트빌이 그 주인공이다.

이 단지는 항동지구 6블록에 위치하며 5개동 전용면적 79~117㎡ 총 337가구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79㎡ 79가구, △84㎡ A타입 179가구, △84㎡ B타입 20가구, △84㎡ C타입 2가구, 84㎡ D타입 2가구, △116㎡ 28가구, △117㎡ 27가구이다.

이 단지가 들어서는 항동지구는 희소가치 높은 서울 내 공공택지지구로 총면적 66만 2,525㎡ 총 5,221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며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된다.

더욱이 높은 프리미엄을 형성하며 인기몰이 중인 옥길지구를 비롯해 범박지구, 천왕지구 등 인접한 택지지구와 함께 수도권 신흥 주거라인으로 떠오르고 있는 지역이라 향후 미래가치가 기대된다.

서울 항동지구 우남퍼스트빌은 상품성이 뛰어나다. 타 단지와 차별화와 조망이 우수한 단지특성을 살려 중소형 펜트하우스(84C,D), 테라스형 발코니 특화설계(116, 117 전 가구)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축구장 14개 규모의 항동지구 최대공원과 역곡천, 경관광장 등을 세대 내부에서 사방으로 탁트인 조망(일부세대 제외)을 누릴 수 있다.

교통여건도 좋다. 지하철 1호선 급행 정거장 역곡역과 1, 7호선 환승역 온수역이 인접하며 서울외곽순환도로, 서부간선도로 등으로 접근하기 용이하다. 또 단지 앞 서해안로를 통해 서울 및 수도권 전역으로 이동하기 좋다.

더불어 서울 항동지구 우남퍼스트빌은 지구 내 조성되는 중앙공원과 업무상업시설과도 가까워 도보로 오갈 수 있고 CGV 역곡점, 홈플러스 부천소사점 등 역곡역 상권과도 인접하다. 뿐만 아니라 단지 앞에 위치한 항동초(개교예정)를 도보로 통학할 수 있다.

게다가 항동지구는 서울에 위치하지만 서울에서 보기 힘든 자연환경을 자랑한다. 천왕산, 푸른수목원 등 녹지공간과 호수공원, 역곡천 등 수변공간을 모두 갖춰 쾌적하다.

분양관계자는 “서울 막바지 택지지구에 마지막 민간분양이라는 소식이 알려지며 서울, 경기 등 많은 분들의 문의전화가 이어지고 있다”라며 “8.2부동산대책 이후 1순위 청약조건이 강화되며 부적격 사례가 늘고 있는 만큼 견본주택이 오픈하면 방문하셔서 유니트도 확인하고 청약에 대한 충분한 상담 후 청약에 나섰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서울 항동지구 우남퍼스트빌 견본주택은 서울시 구로구 오류동 86-2번지에 위치하며 오는 15일 오픈 할 예정이다.

[매경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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