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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건설, 시흥 ‘대야역 두산위브 더파크’ 1순위 청약 진행

입력 : 
2017-12-13 09:5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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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야역 두산위브 더파크 투시도[사진제공: 두산건설]
두산건설은 13일 ‘대야역 두산위브 더파크’ 1순위 청약접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4층, 15개동 전용 39~84㎡ 총 1382세대 중 887세대(전용 ▲39㎡ 94세대 ▲59㎡ 309세대 ▲84㎡ 484세대)를 일반에 분양한다. 청약일정은 13일 1순위 청약을 시작으로 14일 2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20일, 계약은 내년 1월 2~4일 사흘간 실시한다.

은계지구 개발 등 시흥의 새로운 주거중심지로 떠오르고 있는 대양동 일원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내년 개통예정인 소사~원시선 대야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주변에 대야1지구, 대야3구역 등 재건축 사업이 추진 중이어서 향후 주거환경 개선에 따른 수혜가 예상된다.

단지 인근에 약 5km 산책로와 체육시설, 쉼터 등을 갖춘 소래산 삼림욕장이 있고 시흥시 은계지구에는 호수공원과 체육공원이 조성될 예정이어서 정주여건이 쾌적하다. 생활편의시설로는 롯데마트 시흥점, 이마트타운, 대야신천행정센터 등이 있고 대야초, 대흥중 등 교육시설도 도보통학거리에 있다.

단지를 채광에 유리한 남향 위주로 배치하고 특히 남서쪽으로 시야를 방해하는 고층건물들이 없어 조망감과 개방감이 뛰어나다. 주차장을 지하로 내리고 지상은 공원으로 만들 예정이다. 또한 지하주차장에서 세대로 직접 연결하는 엘리베이터를 설치하고 데크형 설계로 차량동선을 최소화하고 보행자의 안전을 강화했다.

아울러 에너지 절약을 위해서 ECO에너지 절약수전, 전력회생형 인버터 승강기, 빗물이용시스템을 적용하고 전기요금 절감을 위해 불필요한 대기전력을 자동 차단하는 대기전력차단 장치를 곳곳에 설치할 계획이다.

각 세대에는 에너지 효율 1등급의 콘덴싱 보일러와 각 실 별 디지털난방온도 조절기를 설치하고 쾌적한 욕실환경을 위해 욕실 바닥 난방을 적용할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광명시 일직동 인근에 마련돼 있다. 입주는 2020년 5월 예정이다.

[MK 부동산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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