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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한신더휴 리저브` 14일 견본 개관

김강래 기자
입력 : 
2017-12-14 13:29:11
수정 : 
2017-12-14 13:4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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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한신더휴 리저브 투시도. [제공 = 한신공영]
한신공영㈜이 14일 '세종 한신더휴 리저브'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섰다. '세종 한신더휴 리저브'는 세종시 2-4생활권 HO1, HO2블록에 들어서는 주상복합 아파트다. 지하 2층 ~ 지상 최고 49층, 총 17개 동, 1031가구 규모다.

계약조건은 계약금 10%, 무주택 실수요자에게는 최대 중도금 40% 이자 후불제가 적용된다. 청약일정은 1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0일 특별공급 당첨자를 발표한다. 21일에는 1순위, 22일에는 2순위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세종 한신더휴 리저브'는 세종시 설계공모 당선작이다. 또 한신공영의 프리미엄 주택브랜드인 한신더휴를 넘어서 최고급 주상복합 브랜드로 새롭게 선보이는 '리저브'가 처음으로 적용되는 단지다. 이에 따라 '세종 한신더휴 리저브'에는 다양한 프리미엄 특화설계가 도입된다.

먼저 단지는 타워형 주동배치로 가구별 채광과 자연 조망권을 확보했다. 랜드마크타워, 최상층부엔 전망공간(46층)등 근린생활시설도 들어설 예정이다.

자연과 연계된 외관특화설계도 적용된다. HO1, HO2블록의 17개 동은 최저 6층에서 최고 49층으로 다양하게 구성 돼 입체적인 스카이라인을 조성할 전망이다. 또 단지 바로 앞 제천과 천변공원을 유입해 두 개 단지 중앙에 수변공원이 조성되도록 설계했다.

'세종 한신더휴 리저브'는 세종시 2-4생활권 내 최중심에 위치해 우수한 생활 인프라를 가까이서 누릴 수 있다. 단지 주변으로는 세종시 유일의 백화점(UEC), 복합문화시설 어반아트리움 등 대규모 쇼핑시설이 예정돼 있다. 단지는 또 BRT노선 성남고등학교 정거장 이용이 편리하고, 다수의 간선도로의 진입이 용이한 편리한 교통망도 자랑한다.

'세종 한신더휴 리저브' 저층부에 조성되는 상업시설의 분양도 함께 진행된다. 총 168개 점포로 상업시설은 단지와 수변공원 등 녹지축과 연계된 개방형 스트리트 상가로 조성된다.

견본주택은 세종시 대평동 264-1에 있다. 입주는 2021년 08월 예정이다.

[김강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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