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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신탁-동부건설 손 잡고 ‘남악 센트레빌 리버파크’ 공급

입력 : 
2017-12-15 13:3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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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탁사의 선두기업인 한국토지신탁과 건설명가인 동부건설이 손을 잡고 선보이는 ‘남악 센트레빌 리버파크’가 오늘(15일)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남악 센트레빌 리버파크’는 각각의 노하우가 반영되면서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첫 협업 단지인만큼 한국토지신탁의 차정훈 회장이 세심하게 신경 써 견본주택에 방문한 내방객들은 마감재나 설계 등에 만족하는 모습을 보였다.

‘남악 센트레빌 리버파크’의 분양 관계자는 “당 사업지는 목포시와 무안군에서 가장 주거선호도가 높은 남악신도시에 들어서고, 그 중에서도 우수한 입지에 위치한다”며 “뛰어난 상품으로 수요자들의 관심에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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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악 센트레빌 리버파크’는 전남 무안군 삼향읍 남악리 2624번지에 공급되며 지하 1층~지상 12층, 30개 동, 총 1,258가구의 대단지이다. 전용면적은 59~84㎡로 남악신도시 내 희소성 높은 중소형으로만 구성된다. 중도금 무이자 혜택이 제공되며 청약일정은 오는 12월 19일(화)~20일(수), 계약은 23일(토)~24일(일)에 진행될 예정이다.

‘남악 센트레빌 리버파크’는 롯데마트, 롯데아울렛이 단지 바로 옆에 위치하며 중앙시장, 중심상업지구와 가깝다. 또한 인근에 이마트 트레이더스, 종합의료시설, 멀티플렉스가 예정돼 있어 편리한 생활시설을 누릴 수 있다. 오룡초•중, 남악중•고와 도립도서관이 있으며, 대학교부지도 예정 돼 있어 교육여건도 우수하다.

특히, 입주민의 건강과 생활의 여유를 위한 단지로 조성될 예정이다. 강변 영구 조망권(일부세대)을 확보했으며 단지 바로 앞 남악수변공원, 자전거 도로로 쾌적한 주거여건도 확보했다. 그리고 단지 내 수변공원과 연계해 1km의 건강산책로를 조성하며, 5개의 테마 정원과 4개의 테마 가로를 만들어 녹지를 더할 예정이다.

대단지에 걸 맞는 실용적인 커뮤니티 시설도 들어설 예정이다. 커뮤니티는 스포츠존, 에듀존, 컬쳐존으로 나뉘어 조성되는데, 스포츠존에는 골프연습장, 탁구장, GX룸이 들어서며 특히 휘트니스에서는 영산강 조망이 가능할 예정이다. 에듀존에는 북카페와 독서실, 컬쳐존에는 주민회의와 다목적실로 운영 가능한 연회장과 스카이브릿지인 옥상휴게정원이 조성된다. 그리고 어린이집, 통학버스정거장 등 보육시설이 들어서면서 차별화된 단지로 지어지게 된다.

특화설계도 적용된다. 전 세대가 남향위주로 배치되며, 4Bay 평면(일부세대)을 적용해 채광과 통풍에 유리하다. 그리고 주방과 연계된 팬트리와 복도 수납장, 세대 전용 창고 등으로 수납을 극대화했으며, 가변형 벽체로 선택형 평면을 제공한다.

최근 첨단트렌드에 맞게 전라도 최초로 인공지능 홈서비스가 가능한 IoT 시스템도 예정돼있다. KT 기가지니로 세대 내 가전기기 음성제어, 모바일 제어가 가능하며, 기가지니에서 제공하는 각종 콘텐츠 이용이 가능할 예정이다.

한편, ‘남악 센트레빌 리버파크’의 입주는 2020년 1월 예정이며, 견본주택은 전라남도 무안군 삼향읍 남악리 2289에 위치한다.

[매경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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