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확장공사 구간 중 선사초등학교~암사정수장 교차로(암사대교 연결) 연장1.3㎞는 너비 28.5m·4차로로, 암사정수장 교차로~강일삼거리 연장 2.4km는 너비 35.0m·6차로로 각각 확장했다.
특히 보도폭을 자전거도로를 포함해 7m(산자락 5.2m) 확보하고 투수 블록 보도 및 띠녹지 공간을 조성하는 등 보행로와 자전거길을 구분했다. 기존 도로는 보도가 없거나 보도 폭이 1.5m 내외로 좁은 구간이 많아 사고 위험이 높았다. 또한 전주와 통신선을 땅속에 묻어 도시 미관 및 주민 편의 향상을 꾀했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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